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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52 장영실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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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5-04-28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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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R52 장영실상 ◆ 왼쪽부터 박상언 책임연구원, 김지영 선임연구원, 김정동 선임연구원, 박일웅 책임연구원. LG전자 실내 공간의 냉난방을 조절하는 히트펌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료를 태워 열을 공급하는 기존 방식보다 전기로 열을 이동시키는 히트펌프 방식이 훨씬 친환경적이기 때문이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히트펌프는 가스 보일러에 비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에서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LG전자가 개발한 'R32 인버터 스크롤 칠러'가 17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으로 선정됐다. 히트펌프의 일종인 스크롤 칠러는 산업 현장에 냉온수를 공급하는 설비다. 안에 냉매, 압축기 등 장비가 있고 공기는 이들을 거치며 수축과 팽창을 반복해 열을 전달한다. 적은 에너지를 들여 열을 손실 없이 전달하는 게 기술력이다.이번 제품은 다른 스크롤 칠러에 비해 성능이 좋으면서도 에너지 효율이 높다. 연구진은 자체 개발한 오일 분리 기술과 증기 제어 기술로 냉난방 효율을 기존 모델보다 8% 이상 높였다. 유럽 에너지 효율 규격 중 최고 등급인 A+++를 달성했다. 또 내부 구조를 최적화해 운전 소음도 기존보다 4데시벨(㏈) 감소했다.제품 이름 앞에 붙은 'R32'는 냉매 종류다. 지구온난화지수가 다른 냉매보다 낮아 친환경 냉매로 꼽힌다. 냉매마다 반응하는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연구진은 R32에 맞추기 위해 압축기부터 내부 수배관 구조를 새로 설계했다.LG전자는 원래 히트펌프 시장 강자다. 미국의 한국산 히트펌프 수입액은 2023년 약 946만달러로 전년 대비 667% 증가했는데, 이러한 급속 성장을 LG전자가 이끌었다는 평가다.최근 유럽이 친환경 냉매만 사용하도록 규제를 바꾼 것처럼 냉매 규제는 더욱 심해질 전망이다. LG전자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구온난화지수가 더 낮은 냉매를 적용한 스크롤 칠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상언 LG전자 칠러개발실 책임연구원은 "화석 연료 보일러를 완전히 대체하는 인버터 스크롤 칠러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했다. 주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 교육부가 이달 말 유급 시한을 앞두고 의대생들의 수업 복귀가 지지부진하자 설문조사 카드를 꺼냈다. 복귀 의사가 있는 의대생 규모를 파악하고 이를 알려 수업 복귀 흐름을 만들려는 의도지만, 강성 의대생들이 방해 작업을 하고 있어 효과는 미지수다.27일 의학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의대생들의 복귀 의향을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KAMC가 전국 의대의 유급시한으로 통일한 30일까지 수업에 들어올 것인지 물었다.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의대협)는 의대 학생대표들에게 ‘긴급 공지’를 보냈다. 의대협은 “전원이 복귀에 동의하는 방향으로 투표해달라. 본 조사 뒤에도 우리의 목적의식은 동일하며 행동에 있어 현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투표 결과와 무관하게 투쟁은 지속된다”고 했다. 복귀 의사를 가진 인원이 많을 걸로 예상되자 아예 복귀 쪽으로 몰표를 던져 조사 자체를 무력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의료계에선 강성 의대생들이 차기 정부와 협상에 방점을 찍고 있다고 본다. 현 정부는 학사유연화는 없다는 입장이다. 강성 의대생들은 새 정부가 24~26학번이 1학년이 되는 ‘트리플링’을 피하기 위해 학사유연화를 허용할 걸로 기대한다.의사 단체들도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의대 2000명 증원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다”고 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혼란을 초래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과 박민수 차관은 물러나야 한다. 합리적 논의가 가능한 ‘의정협의체’를 재가동해 상설화하라”고 말했다.이정헌 기자 hlee@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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