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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shigawa, Nikko, Tochi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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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0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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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nishigawa, Nikko, Tochigi 321-2601 일본사와구치 강변 보고 실망했다가 헤이케노사토를 보고 완전 만족.가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조그만 신사 등장.닛코를 다시 가게 된 것도 눈 축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해서였다. 겨울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꼭 한 번 추천하고 싶은 곳, 닛코 근처 깊은 산속 마을 유니시가와온센이다.눈 내리는 풍경이 은근히 예뻤다.유니시가와 가마쿠라 축제는 기대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그만큼 더 아늑하고 감성적인 겨울 여행 코스였다. 진짜 눈 내리는 산골 마을 속에서 조용히 겨울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수 있는 곳.눈과 불빛이 만들어내는 분위기는 정말 아름답긴 했지만 아쉬움도 그만큼 많았다.전통 초가집 사이로 조명이 은은하게 비치고 지붕 위로 소복이 쌓인 눈이 어우러지면서 마치 다른 시대로 들어간 듯한 느낌.조용한 밤, 불빛과 눈이 어울리는 이 풍경은 정말 예뻤다. 개인적으로 이번 축제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단연코 헤이케노사토였다고 말하고 싶을 정도.먼저 다녀온 코스는 사와구치 강변. 사와구치 강변은 유니시가와온센 가마쿠라 축제하면 먼저 떠오르는 사진인 미니 가마쿠라 라이트업이 열리는 장소다.이 유니시가와온센에서는 매년 1월 말에서 3월 초 사이 가마쿠라 축제가 열린다. 이름 그대로 눈으로 만든 작은 이글루 가마쿠라를 테마로 하는 축제.#닛코여행7. 헤이케노사토안으로 들어가면 실제로 크고 다양한 가마쿠라를 만든 것을 볼 수 있다.나름 일본에서는 많이 알려진 겨울 축제라 축제가 열리는 장소까지 가는 것도 걱정이 되었는데 숙박했던 아게하에서는 축제장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해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라이트업이 열리는 저녁시간 30분 간격으로 셔틀 운행. 시간에 맞춰 축제를 구경하고 왔다.길을 따라 크고 작은 가마쿠라가 다양하게 있어 사진 찍기는 정말 좋았다.몇몇 가마쿠라는 안으로 들어가도 되는 큰 크기.1042 Yunishigawa, Nikko, Tochigi 321-2601 일본눈 축제 시즌에는 헤이케노사토도 가마쿠라 축제장으로 변신한다.예상과 달리 시간이 많이 남아 이번에는 헤이케노사토로 이동.하지만 아쉽게도 가마쿠라를 만든 길 안쪽으로는 들어갈 수 없고 구역 밖에서만 봐야 해서 몰입감이 떨어졌다. 그냥 멋진 그림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는 느낌이랄까.강변에 도착하면 동글동글 솟은 미니 가마쿠라에 조명이 들어온 풍경을 볼 수 있다. 강가로 내려가는 길을 따라 엄청나게 만들어둬서 떼샷으로 봐야 예쁜 풍경.이미 앞서 유니시가와온센에서 숙박한 가성비 온천 호텔에 대해서 먼저 소개한 지역.#세계여행#일본#닛코#닛코여행#닛코가볼만한곳#유니시가와온천#헤이케노사토#2025년촛불이 들어와 환상적인 분위기였는데 사진 몇 장 찍는 것 빼고는 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동안 봤던 눈 축제에 비해 너무 빈약하다고 느꼈던 순간.사와구치 강변에서 헤이케노사토까지는 거리가 좀 있었는데 함박눈이 계속 내려가는 길 자체가 힘들거나 지루하진 않았다.셔틀버스에서 내린 투숙객들이 나란히 이쪽으로 먼저 향해 같이 이동.1. 사와구치 강변 – 보기엔 예쁜데, 들어갈 수 없는 아쉬움헤이케노사토는 헤이안 시대 말기 겐페이 전쟁에서 패한 헤이케 가문의 후손들이 이 지역에 정착했다는 전설을 바탕으로 조성된 역사 테마 마을이다. 다른 계절에 방문한다면 민속촌 분위기라고 보면 될 듯.2. 헤이케노사토 – 입장료가 아깝지 않은 진짜 하이라이트방송국에서도 촬영을 나와 한쪽에서 촬영하는 중. 옆에서 잠깐 지켜보다가 카메라의 구도를 따라 해서 사진을 찍어보기도 했다.사진도 찍고 눈싸움도 하다 보니 어느새 헤이케노사토 平家の里 앞 도착. 입장료는 성인 510엔, 어린이 250엔.축제를 다 즐긴 뒤에는 유니시가와온센의 온천 호텔 아게하에서 저녁을 먹고 온천을 즐겼다. 노천탕에 몸을 담그고 눈 내리는 산골의 밤하늘을 바라보는 그 순간만큼은 남부라를 것 없는 힐링 타임. 이래서 겨울엔 눈 축제를 보고 온천으로 마무리하는 스케줄이 좋다.일본에서 열리는 눈 축제하면 삿포로가 먼저 떠오르지만 일본은 지형적으로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 많아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눈 축제가 훨씬 많고 다양하다. 마음에 들었던 겨울 눈 축제를 많이 경험해 봤다고 이번에는 아예 설경을 구경하기 위해 일본을 다녀왔다고 해도 될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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