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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를 위한 짧은 소설 쓰기 수업 (소설가가 알려주는 소설 쓰기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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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Zizi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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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소설쓰기수업 다섯 줄만 쓰자!10대를 위한 나의 첫 소설 쓰기 수업 들어가며 중저번에 한 번 처음 소설 쓰는 사람들을 위한 책을 읽고 있다고 한 번 올린 적이 있었다. 그 책은 이미 글쓰기에 거부감이 없는 진짜 글을 쓰고 싶어 하는 사람이 어떻게 소설을 쓸 지 그 방법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쓰여진 책이였다면 이 책은 정말로 소설가이자 학교 선생으로 활약하셨던 분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글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소설을 쓸 수 있게 되는지에 대한 책이다. 물론 제목에 10대를 위한이 붙여져 있지만 성인이 읽기에도 굉장히 좋다. 글쓰기는 나이를 불문하고 모두가 두려워하는 분야가 아닌가​​​01 소설쓰기수업 글쓰기 포기자를 구조하라!첫 챕터는 글쓰기 포기자를 구조하라! 말 그대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없애주기 위한 챕터다. 그런 만큼 정말 간단한 글쓰기로 시작을 하게 되는데, 바로 닉네임 정하기이다. 닉네임을 정하고 그 닉네임을 왜 정했는지 간단하게 소개하는 글을 작성하는 것이 과제이다. (물론 글쓰기 책을 본다고 해서 꼭 책에 나와있는대로 글을 따라 쓰지 않아도 된다)​블로그를 하는 사람들 대부분 본명과는 다른 닉네임을 가지고 있고, 각자 그 닉네임을 정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왜 그 닉네임을 선정했는지 글로 정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이건 내가 작성해 본 내 닉네임의 의미이다. 사실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소설쓰기수업 내가 의미를 담아서 썼다면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창피할 수 있다. 그게 글쓰기가 두려운 이유 아닐까? 아주 간단한 소개조차 누군가에게 보여주기 부끄럽다면 일단 다른 사람이 작성한 소개글들을 잔뜩 보는 것은 어떨까? 아 이 사람은 이렇게 쓰는구나를 보면서 사실은 글쓰는 것이 거창한게 아니라는 것부터 깨닫는게 가장 첫번째가 아닐까싶다​​​​02 글감, 지금 네 입 안에 있어아주 귀여운 글이 아닌가. 10대를 위한 타이틀이 붙은 만큼 이 책에 나와 있는 예문들은 모두 실제 10대 학생들이 작성한 글이다. 물론 귀엽다고 표현한 것이 글을 잘 쓰지 못했다거나 무시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 글에 10대 특유의 풋풋함이 소설쓰기수업 묻어나온다는 뜻이다.​이 챕터는 드디어 글쓰기 중에서도 소설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챕터다.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얼마나 인물, 사건 등을 잘 묘사했나일 것이다. 왜 잘 묘사해야 하냐면 독자로 하여금 그 상황을 설득하고 몰입이 되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소설을 읽을 때 엥? 싶은 부분이 있으면 그 뒤를 잘 못읽는 편이기 때문에 이건 단순히 나의 생각일 뿐이지만. 아무튼 그 중요한 묘사가 단순 설명과 무엇이 다른지 친절하게 알려주는 챕터이다. 소설에서 그저 사건의 설명만 하고 넘어간다고 생각해보면 얼마나 지루할지 상상이 갈 것이다. 위에 치킨을 묘사한 글이 있어서 소설쓰기수업 비교해보자면 치킨을 설명하는 글은 단순하게 '닭을 조각내어 빵가루를 입히고 튀긴 음식'정도일 것이다. 단 한 줄로 끝나는 설명이 얼마나 재미 없는지 와닿았다면 묘사의 중요성을 깨달았을 것이다.​​자 이제 글감이 주어졌다. 무슨 글을 쓰지? 고민할 필요 없이 자신이 좋아하는 과자 하나를 사와서 그 과자를 묘사해보는 것이 이 챕터의 과제이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을 것이다. 초등학생 때 모두가 방학 숙제로 일기, 독후감 따위를 썼을 것이다. 본인은 아무런 생각 없이 썼지만 그 일기와 독후감에도 결국에는 본인의 생각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과자를 유려하게 표현한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자신이 과자를 먹으면서 어떤 것을 느꼈느지를 중점적으로 소설쓰기수업 생각해보고 글을 쓴다면 더 편하게 쓸 수 있지 않을까? 블로그를 꾸준히 작성해온 사람들은 더욱 어렵지 않게 작성할 것이라 생각된다.​이 챕터 뒤쪽에 가면 한 학생이 과자에 관련된 추억을 적은 글이 있는데 그 글이 꽤 괜찮다. 만약 그 글을 본다면 아, 결국에는 이런 글을 작성하는 거구나 느낌이 올 것이다. 이런 글들이 모이고 모여서 하나의 이야기가 된다는 느낌이.​과자를 묘사하는 글을 작성해 봤다면 이것도 해보는 것이 어떨까ㅎㅎ​​​​03 써봤니! 예능 감상문?이 책은 꾸준하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대해 글을 쓰라고 말하고 있다. 이전 챕터에서는 과자였다면 이번 챕터는 예능이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소재이다. 소설쓰기수업 특히 요즘 같은 컨텐츠 시대에 유튜브에만 들어가도 다양한 예능을 접할 수 있다. 심지어 유튜브는 댓글이라는 예능 감상문을 달기 안성맞춤인 기능이 있지 않은가.​​여기서 감상문만 작성한다면 과연 이 책을 읽는 의미가 있을까? 단순히 이미 존재하는 예능에 대해서 감상문만 작성하기는 아쉽지 않나?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연출자가 되어 편성하고 싶은 예능을 구상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거창하지 않아도 된다. 컨텐츠 기획자이자 출연자가 가득한 유튜브 산업에 나중에라도 뛰어들고 싶다면 이번에 간단하게 작성해본 기획서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나는 뉴토피아 같은 예능이 하나 더 나왔으면 좋겠다 ㅎㅎ​예능 기획해 보는 것이 싫다면 이 쪽은 어떨까?​​​책 소개는 소설쓰기수업 여기까지만 하겠다. 뒤에 더 많은 챕터들이 있지만 여기서 다 소개해버리면 재미가 떨어지지 않은가ㅎㅎ 책이 두껍지도 않고 이 책에서 작성해보라고 하는 글들을 따라가다 보면 또 다른 글을 쓰고 싶어서 근질거리는 자신을 만나볼 수 있을지도?​기본적으로는 소설을 창작하기 위한 책이지만 따라가다 보면 자신이 소설을 더 잘 쓰는지 비평문을 더 잘 쓰는지 아니면 에세이를 더 잘 쓰는지를 알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누군가는 단문을 눈에 쏙들어오게 잘쓰고, 누군가는 설명하는 글을 알기 쉽게 잘 쓰는 것처럼 묘사를 잘 못하고 소설을 잘 쓰지 못한다고 해서 글을 잘 못쓰는 사람은 아니다. 자신이 어떤 분야에 소설쓰기수업 강한지 알고 싶다면 일단 작성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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