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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okie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4-20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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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창출장샵 01. 13 ~ 19.​뉴욕 JFK공항에서 잡은 밴을 타고 중심부로 향하는 길.퀸즈버러교를 타고 루즈벨트섬을 지나 맨해튼으로 들어간다.​다른 분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루트가 아니라고 신기해하지만뉴욕이 처음인 우사는 무념무상이다.개인적으로는 무려 16년만에 와보는 미국.​게다가 서부만 가봤지 동부는 처음이다.LA랑은 느낌이 너무 다른데.​여기도 자전거 주차장을 쓰는구나.다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니 이상할거 없는데 괜히 신기.​하지만 자전거로 통행하기에는 너무 번잡한 느낌인데.확실히 LA보다는 뉴욕이 서울이랑 비슷한 인상이다.​우리 숙소 맞은편에는 미주재봉도 있고.서울에서 저런 간판은 이제 종로 가도 없을 것 같은데.​​미주재봉 건너편 우리 숙소,코트야드 뉴욕맨해튼/타임스스퀘어웨스트.이름이 너무 길지만 어쩔 수 없다.​맨해튼 안에만 해도 코트야드 호텔이 10군데가 넘더라고.지점 이름마저 다 비슷비슷하니까본인이 예약한 호텔을 잘 찾아가야 한다.​우리가 묵을 코트야드 뉴욕맨해튼/타임스스퀘어웨스트.....헥헥.암튼 여기는 상당히 소형 호텔이다.이 아담한 로비에 매일 출근 전 모여서 서로를 기다렸다.​이 호텔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가보다.대기공간에 콘센트 꽂을 수 있는 데스크들이 마련되어 있네.​체크인데스크 옆에 더마켓이 있다.이름이 민망할 정도로 간소한 스낵코너다.​밤 중에 너무 허기져서 잠못이루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려나.체크인데스크 바로 옆에 있어서 들고 튀는건 불가능.​체크인을 시도하는데 벌써부터 난관에 봉착했다.내 법인카드로 결제가 안돼.여기서 Declined라는 영어표현을 배웠다. 흑흑.​제이다님의 도움으로 겨우 체크인에 성공.리셉션 뒤쪽으로 돌아가니 식당공간이 등장한다.​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널찍하다.원래 이게 미국스타일인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배치한걸까.​우리 요금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식사를 할 일은 없을 듯.하지만 오후나 저녁 시간에는 뭘 시키지 않고 앉아있어도 특별히 제지하지 않는 듯.​​식당 맞은편이 엘리베이터고 층별 안내를 볼 수 순창출장샵 있다.회의실과 피트니스, 세탁실, 제빙기 등등 나름 있을건 다 있구나.​서로 층이 다르므로 나눌 것이 있으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미리.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멜로디가 아닌 부저음이 나서처음엔 뭐 문제 있는줄 알고 깜짝깜짝 놀랐다.​너무나 빽빽해보이는 엘리베이터 버튼판.보통 버튼이랑 숫자를 하나로 합쳐두지 않나.객실층으로 올라가려면 카드키를 먼저 태그해야 한다.​객실층 복도도 일반 호텔과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아무래도 이 호텔의 컨셉 자체가 비즈니스호텔 아닌가 싶다.​객실층은 27층까지인가본데 우사가 배정받은 것은 25층.입실할 타이밍에 신경 쓰이는 그녀의 소재.​사실 이번 미국행은 여행 아닌 출장이지만우사가 숙소에 몰래 반입(?)한 것이 있다.우사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리비.뉴욕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연차를 내고 우사를 따라온 그녀.​우사도 회삿돈으로 묵는거긴 하지만여행 온 리비에게 숙소를 공유해주기로 함.베드 1개짜리 방인데 괜찮으려나.​묵직함이 느껴지는 전화기만 봐도 이 호텔의 연식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그래도 나름 시국에 맞춰 손소독 티슈를 비치해줬네.​킹베드 하나 들어가니 꽉 차는 룸사이즈.살짝 놀랐다.이렇게 비좁은 호텔은 일본에나 있는줄 알았는데.​일단 침대가 오랜만이라 너무 반가워서 누워본다.14시간 장거리 비행 후 간만에 몸뚱아리를 수평으로 뻗어보는 쾌감.​25층이면 나름 고층이지만 뷰는 이러하다.뉴욕 빡빡하다 빡빡해.​위 사진은 모처럼 청량해보이는 하늘인데사실 출장 기간 동안 대부분의 날씨는 이랬다.잘 보면 눈발 날리는거 보입니다.​​이 춥고 물가 비싼 뉴욕에서 그래도 내 몸 뉘일 곳 있는게 어디냐.곳곳에서 낡은 티가 묻어나오는 호텔이지만 그렇다고 싸지도 않다는게 슬프다.​클로젯이 빌트인이 아닌 것만 봐도 이 건물의 연식을 알만하다.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배치되어 있는 가구들.​데스크 한 켠에 TV대와 셀프바를 올린게일본 뺨치는 공간활용 순창출장샵 능력이다.간이 드립머신이 구비되어 있었지만 일정상 마셔볼 일이 전혀 없었음..​심지어 미니냉장고는 옷장 안에 들어있었다.미국 코코넛워터는 의외로 맛있구나.전시회장에서 다 못먹고 남은 과일 아까워서 싸왔지만 결국엔 손 안대고 다 버림.​이 자그마한 방이 뉴욕 한복판이라는 이유로 1박에 40~50만원이라니.일본 호텔이 비좁은 이유는 일본인들의 체구가 작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미국 호텔도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다.​그래도 일본 호텔처럼 욕조를 고집하지 않으니 욕실은 비교적 덜 비좁게 느껴진다.그 대신 세면대 왜 이렇게 높은가요.​1회용 어메니티는 단촐하게 비누, 바디로션, 그리고 쌩뚱맞게 화장 지우는 클렌징티슈가 있다.동남아 리조트에서나 볼 법한 수건접기를 뉴욕에서 볼 줄이야.​휴지 끝에도 귀요미 스티커 무슨 일.하지만 접착되지 않아서 떠있는게 왠지 미국스럽다는 생각을 했다.​욕실어메니티는 1회용품을 없애고 비치형이다.근데 문제는 이 샤워부스 레인샤워야.노즐샤워기 없으면 씻기 너무너무 불편한데ㅜㅜ​대략 뭐 이렇게 심플하고 단촐하고......비싼 방.이번 내 출장에 맞춰서 리비가 휴가계획을 잡은 것은 뉴욕의 이 비싼 물가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루 40-50만원씩 들어가는 숙박비를 아낄겸 우사의 숙소에 머물기로 했는데이 좁은 침대에서 둘이 무사히 6박을 보낼 수 있을까......걱정했지만 나는 워낙 밤늦게 들어와서 바로 곯아떨어지는 패턴의 연속이라 아무 불편함이 없었고안그래도 잠을 잘 못자는 리비는 시차도 잘 안맞아서 꽤나 고생을 했더란다.​미국은 팁문화가 가장 굳게 자리잡은 시스템이라일부러 잊지 않게 신경 써서 매일 1~2불씩 침대 옆에 두었지만 왠지 가져가지 않더라.뭐 나야 돈 굳고 좋지만.......이유 모를 오기가 생겨서마지막날 체크아웃하면서 5불짜리 두고 옴ㅋㅋ​​​​​​안락한 숙소를 벗어나면 여기가 바로 뉴욕뉴욕.뉴욕 거리의 대략 3분의1 정도는 공사중이라는 순창출장샵 인상.​공사가 끝나면 다른쪽이 교대로 공사를 해서 뉴욕 거리는 항상 공사 중이라고 한다.그나마 사진을 세로로 찍으면 시선의 중심이 다른 곳으로 이동함.​하늘로 향하는 마천루들.맨해튼은 진짜 하늘 보기 힘든 동네구나.​명동 같으면 도로라도 넓은데 여긴 진짜 하늘이 좁다.스쿨버스조차 무슨 수송용 차량처럼 살벌하네.​이 삭막한 동네에도 가끔씩 광장이라 부를만한 곳이 나타나긴 한다.그러나 이런 야외 테이블에 앉아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것은 뉴욕과 어울리지 않다고 하면내가 너무 선입견을 심하게 갖고 있는걸까.​이 동네에 대한 나의 인상이 시종일관 부정적인 것은 어쩔 수 없다.일단 나는 여기 놀러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크고ㅋㅋ​놀러왔다 치더라도 도시여행에 그다지 흥미가 없다는게 두번째 문제.고로 나는 내가 살면서 뉴욕에 와볼 것이라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살짝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상태가 되어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우사.갑자기 일행들이 세포라에 들어갔다.​세포라는 옛날옛적 첫 유럽여행 때 한 번 가본 기억이 다인데.이 흑백 줄무늬 오랜만에 보니 묘하게 반갑네.​하지만 올리브영도 안가는 우사는 여기서 뭘해야할지 몰라 이리저리 헤맨다. 어 근데 여기 라네즈가 왜 있어.​심지어 설화수를 여기서 보다니.한류의 위상을 여기서 느끼게 될 줄은 생각 못했다.​하지만 정작 우사가 반가웠던건 벅섬.돌진이 선물해준 벅섬 립밤 잘 쓰고 있는데.무색처럼 보이지만 바르면 은은하게 발색되는게 마음에 든다.​우사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데여기는 아예 기둥에 정박해버리신 분이 있네.생각하는 중 아님.자는 중 맞음.ㅋㅋㅋㅋㅋ​오늘은 뉴욕 도착 첫날.한국 시각으론 밤을 새고 다음날 새벽즈음이니 무리도 아니다.다들 첫날의 관광객 모드를 포기하고 호텔에 들어가 쉬기로.​​​​첫날부터 순창출장샵 놀겠다는 의지를 불태운건 애초에 무리한 계획이었지만우리도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다.출장이다보니 매일 밤이 되어서야 일이 끝남.​그러니 도착날 외에는 밝은 낮에 돌아다니며 놀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던 것이다. 우사는 곧 밤에 돌아다니는 뉴욕 거리의 모습에 더 익숙해졌다.​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도시여행에 흥미가 없는 우사도 야경은 단연 도시가 예쁘다고 생각하니깐.​물론 이런 야경을 보게 되리란 기대까진 안했지만.300미터 밖에서 봐도 DHL 건물ㅋㅋㅋㅋ신박하다.​뉴욕은 NBA샵도 이렇게 크게 있구나.스케일의 나라 미국.​​​여행 아니고 출장이지만 그나마 관광지에 다녀왔다고 기억되는 장소는 여기.타임스퀘어.​아마 대부분의 뉴욕여행자들의 인식이 비슷한가보다.별다른 이벤트 없는 평일에도 여기가 이렇게 유독 바글바글한 것을 보니.​이 요란스럽게 흐르는 광고판들은 런던의 피카딜리와 비슷한 느낌인데.난 타임스퀘어가 브로드웨이에 있는 광장이란 사실을 와서 처음 알았지 뭐야.​더불어 알쓸별잡에서 알려주길 타임스퀘어에 이렇게 전광판이 많은 이유도외벽에 유리창을 낼 수 없는 극장 건물의 특성이라고 한다. 오호 그럴듯하네.​화려한 전광판이 비주얼적으로 예쁘긴 한데뭐 딱히 기능이 있는건 아니다.그래도 사진 찍기 좋아서 그런지 딱 봐도 관광객인 사람들이 엄청 몰려든다.우사 포함.​일단 찍어야할 것 같아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솔직히 말하면 약간의 실망.요즘 시대에 이 정도 야경은 그다지 큰 임팩트가 못되는 듯.​사진 한 장 찍고 나니 할게 없어서 또 방황모드로 진입할 뻔했는데일행들이 스와치 매장으로 들어갔다.추우니까 어디라도 들어오니 반갑다.​당연히 시계를 사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나 원래 물건 구경 잘 못하는 사람인데그래도 밖에 나가긴 싫으니 시계라도 구경해야지.​요즘은 손목에 시계가 있어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손목시계는 더 순창출장샵 이상 기능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이 아니다.그래서 그런가 진짜 다양한 디자인을 뽐내며 진열되어 있는 시계들.패션아이템으로서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해보인다.​아 이런 마케팅은 우사가 혹할만한 주제다.행성 시리즈인가.내 수호성은 천왕성인데 컬러감 괜찮네.​우리가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프로모션 중인 것은바로 이 드래곤볼 콜라보 시리즈였다.난 드래곤볼 안봐서 모르지만팬이라면 각 캐릭터를 연상할 수 있게끔 잘 디자인 되어있다.​아무래도 이 멤버들 드래곤볼 세대가 많은 듯,특히 마뉴엘님이 관심을 보인다.아이의 선물로 어떨지 한국의 가족들과 국제전화로 오랜 토론을 하는 동안시계 안 살 사람들은 휴식.​결국 게리님과 마뉴엘님은 최종 구매단계까지 진입.그렇게 이 스와치 매장이 우사가 타임스퀘어에서 기억하는 유일한 실내공간이 되었다.​지도상으로 보면 타임스퀘어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5분이면 가겠던데.막상 걷기엔 너무나 춥고 고달픈 1월 뉴욕의 밤거리였다.​​​​​마뉴엘님은 다음날 드래곤볼 시계를 다른 캐릭터로 교환하러 다시 타임스퀘어에 간 모양이지만.타임스퀘어는 낮에 봐도 번쩍거리는구나.​1월의 뉴욕은 우리에게 이런 파란 하늘을 아주 드물게 보여주었다.우사의 뉴욕 첫인상이 진짜 삭막하게 남을 뻔했는데그래도 가끔 이런 날이 있어 다행이다.​파란 하늘 배경으로는 뭘 갖다놔도 다 예쁘잖아.이를테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라든가.​사실 딱히 저런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아니어도 하늘이 파란 날은 무조건 예쁘다.이런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까.유리벽에 하늘색이 비쳐서 온통 파랗게 물드는 마천루의 도시.​화창한 날씨는 자연의 채도도 높여주지만나무 한 그루 없는 이 도심지의 풍경마저 이렇게 예쁘게 꾸며준다.이거 무슨 SF영화에 나오는 우주도시 같네.​이건 어벤져스 세계관쯤 되나...더 베슬.이것도 알쓸신잡에서 봤던건데 우연히 지나가다 봐서 반가움.​​근데 1월에 뉴욕 하늘이 저렇게 파란 날은 많지 않은 듯,머무는 동안 순창출장샵 이런 하늘에 더 익숙해졌다.빌딩 숲 사이 좁은 하늘에 정말 빠르게 흘러가던 먹구름.이것도 7배속하긴 했다..​​하늘이 우중충하더라도 밝을 때 나올 수 있으면 다행인데현실은 밤거리의 이방인.퇴근하고도 퇴근이 아니다.​전시회 부스에 갖다둘 주전부리를 사러 마트에 들름.Brooklyn Fare. 브루클린페어.​전시회장인 재비츠센터와 호텔의 딱 중간에 있는 마트였다.과일 참 정성스럽게 진열해놨네.​서구권의 시장을 구경할 때 내 관전 포인트는 거의과일코너의 아름다운 비주얼에 맞춰지는 듯.바구니 하나 썼을 뿐인데 예쁘잖아.이런거 한국에 도입하기엔......위생관리가 어려우려나.​물론 마트 와서 고작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평생 장 볼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겠지.여기서도 뭘 사야할지 몰라 카트 뻘쭘하게 밀며 따라다닐 뿐.​앗 하지만 여기선 잠시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음.벤엔제리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니.​잼 코너도 항상 우사가 기웃거리는 섹션 중 하나다.정작 사다놔봤자 먹지도 않으면서 항상 잼에 관심이 많음.​와 이건 정말 못참지.피넛버터ㅠㅠㅠㅠ출장 기념품으로 사오고 싶은 충동을 억눌렀다.​근데 여러분은 왜 여기에.뉴욕 한복판에서도 순창고추장 순창된장이 팔리다니 기분이 오묘하다.​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순창고추장을 사면 이상하잖아.기념품으론 초콜릿만한게 없지.MAST 초콜릿.요즘 뉴욕에선 이게 핫템이라는 첼로님의 말을 믿고 몇 개 주워담았다.​그리고 한국에 와서 먹어봤는데씨솔트초콜릿이.........이게 맞아?씨솔트초콜릿이 아니라 그냥 씨솔트와 초콜릿.굵은 소금 박아둔건 그렇다 치고 초콜릿맛은 또 왜 이렇담.​검색해보니 MAST는 유기농 초콜릿으로 유명하다나.초콜릿에 초콜릿맛이 없는데 유기농이 무슨 소용이에요.​​​​​음료 등만 간단히 구매할 때는 편의점도 들러봤다.뉴욕 세븐일레븐에는 웬 과일을 이렇게 잔뜩 팔지.​난 과일보다 이쪽 취향이야.한국 편의점에도 이렇게 마카롱 쌓아놓고 팔면 좋을텐데.​서양인들은 췌장이 정말 튼튼한가봐.당뇨 걱정 없이 이런거 맘껏 먹는걸 보면.일본도 순창출장샵 킷캣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미국 킷캣과 일본 킷캣은 베리에이션의 결이 확실히 다른 느낌.​미국애들도 편의점에서 핫도그 사먹는구나.은근히 우리나라보다 규모가 큰 느낌.​​​​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뿐 아니라 미국법인 직원들도 출장을 왔는데우리와는 다른 숙소에 묵었다.재비츠센터에서 고작 한 블럭 떨어진 코트야드뉴욕맨해튼/미드타운웨스트.같은 코트야드인데 이 호텔이 더 규모가 있어보인다.​출장의 주 목적이었던 전시회가 종료된 다음 날,이 호텔에서 마무리 미팅을 진행했다.우리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어서모두 이 호텔 컨퍼런스룸에 집합.​아침부터 점심까지 쭉 이어지는 미팅이라간단한 케이터링도 마련되어 있었다.사실 나는 오전에는 커피만 있으면 되긴 해.​하지만 기왕 차려져 있는거 무시하고 지나가기 어렵잖아.물론 샐러드는 철저히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아악 하지만 달달한 디저트와 빵은 그냥 지나갈 수 없어.크림과 버터를 와일드하게 비치해둔 것이 참 마음에 드는데.​하지만 베이글에 버터 조합은 배가 튀어나올게 뻔하니슬프지만 샌드위치로 타협하기로 하자.딱히 핫푸드는 포함되지 않은 간편식들.물론 우리측에서 예산상 그렇게 주문을 넣었겠지만.​맛이 궁금해서 샌드위치 하나랑 플랫브레드 한조각 집어옴.이 중 실제 내 취향대로 집어온 것은 초코칩쿠키 뿐이다ㅋ​간단히 요기를 한 뒤 추가로 요거트랑 커피를 가져왔다.이건 미팅 중에 조금씩 주전부리로 먹음.​​​​마무리 미팅까지 마치고 다음 날,우리는 뉴욕을 떠나기 위해 숙소를 체크아웃했다.귀국할 때는 짐이 대폭 줄어서 요 정도 사이즈의 우버를 부름.​6박이나 했으니 꽤 오래 머문 숙소지만매일 잠만 자고 나가느라 별로 정을 붙이지 못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그러나 영어도 못하는 내가 난생 처음 미국 출장을 왔다는 긴장감에하는 일도 없이 누적되는 피로를 풀어준 고마운 안식처였다.​​뉴욕에서 외노자로서의 일상과 먹고 마신 기록은 다음 순창출장샵 포스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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