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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순창출장샵 01. 13 ~ 19.뉴욕 JFK공항에서 잡은 밴을 타고 중심부로 향하는 길.퀸즈버러교를 타고 루즈벨트섬을 지나 맨해튼으로 들어간다.다른 분들은 기존에 이용하던 루트가 아니라고 신기해하지만뉴욕이 처음인 우사는 무념무상이다.개인적으로는 무려 16년만에 와보는 미국.게다가 서부만 가봤지 동부는 처음이다.LA랑은 느낌이 너무 다른데.여기도 자전거 주차장을 쓰는구나.다 똑같이 사람 사는 곳이니 이상할거 없는데 괜히 신기.하지만 자전거로 통행하기에는 너무 번잡한 느낌인데.확실히 LA보다는 뉴욕이 서울이랑 비슷한 인상이다.우리 숙소 맞은편에는 미주재봉도 있고.서울에서 저런 간판은 이제 종로 가도 없을 것 같은데.미주재봉 건너편 우리 숙소,코트야드 뉴욕맨해튼/타임스스퀘어웨스트.이름이 너무 길지만 어쩔 수 없다.맨해튼 안에만 해도 코트야드 호텔이 10군데가 넘더라고.지점 이름마저 다 비슷비슷하니까본인이 예약한 호텔을 잘 찾아가야 한다.우리가 묵을 코트야드 뉴욕맨해튼/타임스스퀘어웨스트.....헥헥.암튼 여기는 상당히 소형 호텔이다.이 아담한 로비에 매일 출근 전 모여서 서로를 기다렸다.이 호텔은 비즈니스 수요가 많은가보다.대기공간에 콘센트 꽂을 수 있는 데스크들이 마련되어 있네.체크인데스크 옆에 더마켓이 있다.이름이 민망할 정도로 간소한 스낵코너다.밤 중에 너무 허기져서 잠못이루는 손님들을 위한 공간이려나.체크인데스크 바로 옆에 있어서 들고 튀는건 불가능.체크인을 시도하는데 벌써부터 난관에 봉착했다.내 법인카드로 결제가 안돼.여기서 Declined라는 영어표현을 배웠다. 흑흑.제이다님의 도움으로 겨우 체크인에 성공.리셉션 뒤쪽으로 돌아가니 식당공간이 등장한다.테이블 간격이 상당히 널찍하다.원래 이게 미국스타일인가, 아니면 코로나 때문에 이렇게 배치한걸까.우리 요금에는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식사를 할 일은 없을 듯.하지만 오후나 저녁 시간에는 뭘 시키지 않고 앉아있어도 특별히 제지하지 않는 듯.식당 맞은편이 엘리베이터고 층별 안내를 볼 수 순창출장샵 있다.회의실과 피트니스, 세탁실, 제빙기 등등 나름 있을건 다 있구나.서로 층이 다르므로 나눌 것이 있으면 엘리베이터 앞에서 미리.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멜로디가 아닌 부저음이 나서처음엔 뭐 문제 있는줄 알고 깜짝깜짝 놀랐다.너무나 빽빽해보이는 엘리베이터 버튼판.보통 버튼이랑 숫자를 하나로 합쳐두지 않나.객실층으로 올라가려면 카드키를 먼저 태그해야 한다.객실층 복도도 일반 호텔과는 느낌이 약간 다르다.아무래도 이 호텔의 컨셉 자체가 비즈니스호텔 아닌가 싶다.객실층은 27층까지인가본데 우사가 배정받은 것은 25층.입실할 타이밍에 신경 쓰이는 그녀의 소재.사실 이번 미국행은 여행 아닌 출장이지만우사가 숙소에 몰래 반입(?)한 것이 있다.우사일기에 자주 등장하는 리비.뉴욕에서 휴가를 보내기 위해 연차를 내고 우사를 따라온 그녀.우사도 회삿돈으로 묵는거긴 하지만여행 온 리비에게 숙소를 공유해주기로 함.베드 1개짜리 방인데 괜찮으려나.묵직함이 느껴지는 전화기만 봐도 이 호텔의 연식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그래도 나름 시국에 맞춰 손소독 티슈를 비치해줬네.킹베드 하나 들어가니 꽉 차는 룸사이즈.살짝 놀랐다.이렇게 비좁은 호텔은 일본에나 있는줄 알았는데.일단 침대가 오랜만이라 너무 반가워서 누워본다.14시간 장거리 비행 후 간만에 몸뚱아리를 수평으로 뻗어보는 쾌감.25층이면 나름 고층이지만 뷰는 이러하다.뉴욕 빡빡하다 빡빡해.위 사진은 모처럼 청량해보이는 하늘인데사실 출장 기간 동안 대부분의 날씨는 이랬다.잘 보면 눈발 날리는거 보입니다.이 춥고 물가 비싼 뉴욕에서 그래도 내 몸 뉘일 곳 있는게 어디냐.곳곳에서 낡은 티가 묻어나오는 호텔이지만 그렇다고 싸지도 않다는게 슬프다.클로젯이 빌트인이 아닌 것만 봐도 이 건물의 연식을 알만하다.좁은 공간에 다닥다닥 배치되어 있는 가구들.데스크 한 켠에 TV대와 셀프바를 올린게일본 뺨치는 공간활용 순창출장샵 능력이다.간이 드립머신이 구비되어 있었지만 일정상 마셔볼 일이 전혀 없었음..심지어 미니냉장고는 옷장 안에 들어있었다.미국 코코넛워터는 의외로 맛있구나.전시회장에서 다 못먹고 남은 과일 아까워서 싸왔지만 결국엔 손 안대고 다 버림.이 자그마한 방이 뉴욕 한복판이라는 이유로 1박에 40~50만원이라니.일본 호텔이 비좁은 이유는 일본인들의 체구가 작아서 그런가보다 했는데미국 호텔도 이럴줄은 생각도 못했다.그래도 일본 호텔처럼 욕조를 고집하지 않으니 욕실은 비교적 덜 비좁게 느껴진다.그 대신 세면대 왜 이렇게 높은가요.1회용 어메니티는 단촐하게 비누, 바디로션, 그리고 쌩뚱맞게 화장 지우는 클렌징티슈가 있다.동남아 리조트에서나 볼 법한 수건접기를 뉴욕에서 볼 줄이야.휴지 끝에도 귀요미 스티커 무슨 일.하지만 접착되지 않아서 떠있는게 왠지 미국스럽다는 생각을 했다.욕실어메니티는 1회용품을 없애고 비치형이다.근데 문제는 이 샤워부스 레인샤워야.노즐샤워기 없으면 씻기 너무너무 불편한데ㅜㅜ대략 뭐 이렇게 심플하고 단촐하고......비싼 방.이번 내 출장에 맞춰서 리비가 휴가계획을 잡은 것은 뉴욕의 이 비싼 물가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하루 40-50만원씩 들어가는 숙박비를 아낄겸 우사의 숙소에 머물기로 했는데이 좁은 침대에서 둘이 무사히 6박을 보낼 수 있을까......걱정했지만 나는 워낙 밤늦게 들어와서 바로 곯아떨어지는 패턴의 연속이라 아무 불편함이 없었고안그래도 잠을 잘 못자는 리비는 시차도 잘 안맞아서 꽤나 고생을 했더란다.미국은 팁문화가 가장 굳게 자리잡은 시스템이라일부러 잊지 않게 신경 써서 매일 1~2불씩 침대 옆에 두었지만 왠지 가져가지 않더라.뭐 나야 돈 굳고 좋지만.......이유 모를 오기가 생겨서마지막날 체크아웃하면서 5불짜리 두고 옴ㅋㅋ안락한 숙소를 벗어나면 여기가 바로 뉴욕뉴욕.뉴욕 거리의 대략 3분의1 정도는 공사중이라는 순창출장샵 인상.공사가 끝나면 다른쪽이 교대로 공사를 해서 뉴욕 거리는 항상 공사 중이라고 한다.그나마 사진을 세로로 찍으면 시선의 중심이 다른 곳으로 이동함.하늘로 향하는 마천루들.맨해튼은 진짜 하늘 보기 힘든 동네구나.명동 같으면 도로라도 넓은데 여긴 진짜 하늘이 좁다.스쿨버스조차 무슨 수송용 차량처럼 살벌하네.이 삭막한 동네에도 가끔씩 광장이라 부를만한 곳이 나타나긴 한다.그러나 이런 야외 테이블에 앉아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는 것은 뉴욕과 어울리지 않다고 하면내가 너무 선입견을 심하게 갖고 있는걸까.이 동네에 대한 나의 인상이 시종일관 부정적인 것은 어쩔 수 없다.일단 나는 여기 놀러온 것이 아니라는 점이 가장 크고ㅋㅋ놀러왔다 치더라도 도시여행에 그다지 흥미가 없다는게 두번째 문제.고로 나는 내가 살면서 뉴욕에 와볼 것이라고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살짝 여긴 어디 나는 누구 상태가 되어 뉴욕 거리를 걷고 있는 우사.갑자기 일행들이 세포라에 들어갔다.세포라는 옛날옛적 첫 유럽여행 때 한 번 가본 기억이 다인데.이 흑백 줄무늬 오랜만에 보니 묘하게 반갑네.하지만 올리브영도 안가는 우사는 여기서 뭘해야할지 몰라 이리저리 헤맨다. 어 근데 여기 라네즈가 왜 있어.심지어 설화수를 여기서 보다니.한류의 위상을 여기서 느끼게 될 줄은 생각 못했다.하지만 정작 우사가 반가웠던건 벅섬.돌진이 선물해준 벅섬 립밤 잘 쓰고 있는데.무색처럼 보이지만 바르면 은은하게 발색되는게 마음에 든다.우사도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는데여기는 아예 기둥에 정박해버리신 분이 있네.생각하는 중 아님.자는 중 맞음.ㅋㅋㅋㅋㅋ오늘은 뉴욕 도착 첫날.한국 시각으론 밤을 새고 다음날 새벽즈음이니 무리도 아니다.다들 첫날의 관광객 모드를 포기하고 호텔에 들어가 쉬기로.첫날부터 순창출장샵 놀겠다는 의지를 불태운건 애초에 무리한 계획이었지만우리도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다.출장이다보니 매일 밤이 되어서야 일이 끝남.그러니 도착날 외에는 밝은 낮에 돌아다니며 놀 수 있는 기회가 좀처럼 없었던 것이다. 우사는 곧 밤에 돌아다니는 뉴욕 거리의 모습에 더 익숙해졌다.하지만 오히려 이게 더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도시여행에 흥미가 없는 우사도 야경은 단연 도시가 예쁘다고 생각하니깐.물론 이런 야경을 보게 되리란 기대까진 안했지만.300미터 밖에서 봐도 DHL 건물ㅋㅋㅋㅋ신박하다.뉴욕은 NBA샵도 이렇게 크게 있구나.스케일의 나라 미국.여행 아니고 출장이지만 그나마 관광지에 다녀왔다고 기억되는 장소는 여기.타임스퀘어.아마 대부분의 뉴욕여행자들의 인식이 비슷한가보다.별다른 이벤트 없는 평일에도 여기가 이렇게 유독 바글바글한 것을 보니.이 요란스럽게 흐르는 광고판들은 런던의 피카딜리와 비슷한 느낌인데.난 타임스퀘어가 브로드웨이에 있는 광장이란 사실을 와서 처음 알았지 뭐야.더불어 알쓸별잡에서 알려주길 타임스퀘어에 이렇게 전광판이 많은 이유도외벽에 유리창을 낼 수 없는 극장 건물의 특성이라고 한다. 오호 그럴듯하네.화려한 전광판이 비주얼적으로 예쁘긴 한데뭐 딱히 기능이 있는건 아니다.그래도 사진 찍기 좋아서 그런지 딱 봐도 관광객인 사람들이 엄청 몰려든다.우사 포함.일단 찍어야할 것 같아서 사진을 찍긴 했는데........솔직히 말하면 약간의 실망.요즘 시대에 이 정도 야경은 그다지 큰 임팩트가 못되는 듯.사진 한 장 찍고 나니 할게 없어서 또 방황모드로 진입할 뻔했는데일행들이 스와치 매장으로 들어갔다.추우니까 어디라도 들어오니 반갑다.당연히 시계를 사려는 생각은 전혀 없다.나 원래 물건 구경 잘 못하는 사람인데그래도 밖에 나가긴 싫으니 시계라도 구경해야지.요즘은 손목에 시계가 있어도 스마트폰으로 시간을 확인하니손목시계는 더 순창출장샵 이상 기능적으로 필요한 아이템이 아니다.그래서 그런가 진짜 다양한 디자인을 뽐내며 진열되어 있는 시계들.패션아이템으로서 자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해보인다.아 이런 마케팅은 우사가 혹할만한 주제다.행성 시리즈인가.내 수호성은 천왕성인데 컬러감 괜찮네.우리가 방문했을 때 가장 크게 프로모션 중인 것은바로 이 드래곤볼 콜라보 시리즈였다.난 드래곤볼 안봐서 모르지만팬이라면 각 캐릭터를 연상할 수 있게끔 잘 디자인 되어있다.아무래도 이 멤버들 드래곤볼 세대가 많은 듯,특히 마뉴엘님이 관심을 보인다.아이의 선물로 어떨지 한국의 가족들과 국제전화로 오랜 토론을 하는 동안시계 안 살 사람들은 휴식.결국 게리님과 마뉴엘님은 최종 구매단계까지 진입.그렇게 이 스와치 매장이 우사가 타임스퀘어에서 기억하는 유일한 실내공간이 되었다.지도상으로 보면 타임스퀘어에서 호텔까지 걸어서 15분이면 가겠던데.막상 걷기엔 너무나 춥고 고달픈 1월 뉴욕의 밤거리였다.마뉴엘님은 다음날 드래곤볼 시계를 다른 캐릭터로 교환하러 다시 타임스퀘어에 간 모양이지만.타임스퀘어는 낮에 봐도 번쩍거리는구나.1월의 뉴욕은 우리에게 이런 파란 하늘을 아주 드물게 보여주었다.우사의 뉴욕 첫인상이 진짜 삭막하게 남을 뻔했는데그래도 가끔 이런 날이 있어 다행이다.파란 하늘 배경으로는 뭘 갖다놔도 다 예쁘잖아.이를테면 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이라든가.사실 딱히 저런 랜드마크적인 건물이 아니어도 하늘이 파란 날은 무조건 예쁘다.이런 풍경을 볼 수 있으니까.유리벽에 하늘색이 비쳐서 온통 파랗게 물드는 마천루의 도시.화창한 날씨는 자연의 채도도 높여주지만나무 한 그루 없는 이 도심지의 풍경마저 이렇게 예쁘게 꾸며준다.이거 무슨 SF영화에 나오는 우주도시 같네.이건 어벤져스 세계관쯤 되나...더 베슬.이것도 알쓸신잡에서 봤던건데 우연히 지나가다 봐서 반가움.근데 1월에 뉴욕 하늘이 저렇게 파란 날은 많지 않은 듯,머무는 동안 순창출장샵 이런 하늘에 더 익숙해졌다.빌딩 숲 사이 좁은 하늘에 정말 빠르게 흘러가던 먹구름.이것도 7배속하긴 했다..하늘이 우중충하더라도 밝을 때 나올 수 있으면 다행인데현실은 밤거리의 이방인.퇴근하고도 퇴근이 아니다.전시회 부스에 갖다둘 주전부리를 사러 마트에 들름.Brooklyn Fare. 브루클린페어.전시회장인 재비츠센터와 호텔의 딱 중간에 있는 마트였다.과일 참 정성스럽게 진열해놨네.서구권의 시장을 구경할 때 내 관전 포인트는 거의과일코너의 아름다운 비주얼에 맞춰지는 듯.바구니 하나 썼을 뿐인데 예쁘잖아.이런거 한국에 도입하기엔......위생관리가 어려우려나.물론 마트 와서 고작 이런 생각을 하는 이유는 평생 장 볼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겠지.여기서도 뭘 사야할지 몰라 카트 뻘쭘하게 밀며 따라다닐 뿐.앗 하지만 여기선 잠시 시선을 빼앗길 수 밖에 없었음.벤엔제리 종류가 이렇게 다양하다니.잼 코너도 항상 우사가 기웃거리는 섹션 중 하나다.정작 사다놔봤자 먹지도 않으면서 항상 잼에 관심이 많음.와 이건 정말 못참지.피넛버터ㅠㅠㅠㅠ출장 기념품으로 사오고 싶은 충동을 억눌렀다.근데 여러분은 왜 여기에.뉴욕 한복판에서도 순창고추장 순창된장이 팔리다니 기분이 오묘하다.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순창고추장을 사면 이상하잖아.기념품으론 초콜릿만한게 없지.MAST 초콜릿.요즘 뉴욕에선 이게 핫템이라는 첼로님의 말을 믿고 몇 개 주워담았다.그리고 한국에 와서 먹어봤는데씨솔트초콜릿이.........이게 맞아?씨솔트초콜릿이 아니라 그냥 씨솔트와 초콜릿.굵은 소금 박아둔건 그렇다 치고 초콜릿맛은 또 왜 이렇담.검색해보니 MAST는 유기농 초콜릿으로 유명하다나.초콜릿에 초콜릿맛이 없는데 유기농이 무슨 소용이에요.음료 등만 간단히 구매할 때는 편의점도 들러봤다.뉴욕 세븐일레븐에는 웬 과일을 이렇게 잔뜩 팔지.난 과일보다 이쪽 취향이야.한국 편의점에도 이렇게 마카롱 쌓아놓고 팔면 좋을텐데.서양인들은 췌장이 정말 튼튼한가봐.당뇨 걱정 없이 이런거 맘껏 먹는걸 보면.일본도 순창출장샵 킷캣 종류가 정말 다양한데미국 킷캣과 일본 킷캣은 베리에이션의 결이 확실히 다른 느낌.미국애들도 편의점에서 핫도그 사먹는구나.은근히 우리나라보다 규모가 큰 느낌.이번 전시회에는 우리 뿐 아니라 미국법인 직원들도 출장을 왔는데우리와는 다른 숙소에 묵었다.재비츠센터에서 고작 한 블럭 떨어진 코트야드뉴욕맨해튼/미드타운웨스트.같은 코트야드인데 이 호텔이 더 규모가 있어보인다.출장의 주 목적이었던 전시회가 종료된 다음 날,이 호텔에서 마무리 미팅을 진행했다.우리 호텔에서 10분 정도 걸어서모두 이 호텔 컨퍼런스룸에 집합.아침부터 점심까지 쭉 이어지는 미팅이라간단한 케이터링도 마련되어 있었다.사실 나는 오전에는 커피만 있으면 되긴 해.하지만 기왕 차려져 있는거 무시하고 지나가기 어렵잖아.물론 샐러드는 철저히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다.아악 하지만 달달한 디저트와 빵은 그냥 지나갈 수 없어.크림과 버터를 와일드하게 비치해둔 것이 참 마음에 드는데.하지만 베이글에 버터 조합은 배가 튀어나올게 뻔하니슬프지만 샌드위치로 타협하기로 하자.딱히 핫푸드는 포함되지 않은 간편식들.물론 우리측에서 예산상 그렇게 주문을 넣었겠지만.맛이 궁금해서 샌드위치 하나랑 플랫브레드 한조각 집어옴.이 중 실제 내 취향대로 집어온 것은 초코칩쿠키 뿐이다ㅋ간단히 요기를 한 뒤 추가로 요거트랑 커피를 가져왔다.이건 미팅 중에 조금씩 주전부리로 먹음.마무리 미팅까지 마치고 다음 날,우리는 뉴욕을 떠나기 위해 숙소를 체크아웃했다.귀국할 때는 짐이 대폭 줄어서 요 정도 사이즈의 우버를 부름.6박이나 했으니 꽤 오래 머문 숙소지만매일 잠만 자고 나가느라 별로 정을 붙이지 못한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그러나 영어도 못하는 내가 난생 처음 미국 출장을 왔다는 긴장감에하는 일도 없이 누적되는 피로를 풀어준 고마운 안식처였다.뉴욕에서 외노자로서의 일상과 먹고 마신 기록은 다음 순창출장샵 포스팅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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