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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랑 하나약국 여행은 쇼핑과 먹거리로 가득 찬 즐거운 시간의 연속이었어요.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음식들과 다양한 쇼핑 아이템들이 여행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주었죠. 시장과 상점가를 돌아다니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맛있는 길거리 음식과 현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는 시간이 특히 기억에 남아요.​????나트랑 하나약국여행 계획에 참고했던 도깨비 카페에서 나트랑에 오면 약국 쇼핑을 꼭 해보라고 해서, 유명한 하나 약국을 방문했어요. 한국말로 하나약국이라고 써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죠.​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약국 내부로 들어가니 일상생활에 필요한 온갖 상비약들이 가득했어요. 나트랑 약국 쇼핑에서 필요한 약을 한 번에 모두 살 수 있을 만큼 다양한 종류가 하나약국 준비되어 있었어요. 저는 스트랩실과 아티소, 비판텐 그리고 라미실 연고는 꼭 구매하고 싶었어요.​약국을 쭉 둘러보니 해열제부터 소화제, 두통약까지 없는 게 없었고, 종류와 용량도 다양해서 필요한 대로 골라서 살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특히 아이들을 위한 기침 시럽들도 종류가 많아서 몇 개 구입해 보았어요. 한국에서는 보지 못했던 제품들도 있어서 신기했어요.​나트랑 약국 쇼핑에서 꼭 사야 한다고 들었던 타이레놀 500도 있었어요. 카네스텐 연고도 구입하려고 리스트에 넣어두었는데, 마침 있어서 바로 샀어요.​특히 이 타이레놀은 쇼핑 목록에 항상 포함되는 제품이라서 꼭 사려고 마음먹었어요. 한 통에 100개나 들어있는 대용량이라, 한 번 사 놓으면 오래 쓸 수 있어서 하나약국 좋았어요. 한국에서는 찾기 힘든 제품인데, 용량이 많고 개수도 많이 들어 있어서 한 번 사면 오래 사용할 수 있죠.​그 외에도 다른 약들도 대부분 대용량으로 판매되고 있어서 편리했어요. 한국에서는 대용량 제품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번 기회에 여러 가지를 한꺼번에 사기로 했어요.​아이드롭 종류도 여러 개 있었어요. 눈에 넣으면 시원한 아이드롭을 한국에서도 자주 사용했는데, 여기는 키즈 제품도 있어서 놀랐어요. 아이들을 위한 제품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었어요.​한국에서도 유명한 라미실 연고와 카네스텐 연고도 있었어요. 한국에서는 가격이 꽤 비싼 편인데, 여기서는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서 여러 개를 한꺼번에 사봤어요.​집에서 자주 사용했던 하나약국 연고들도 있었는데, 한국에서 판매되는 것과는 성분이나 함량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그 부분은 확인하고 사면 좋을 것 같았어요. 비판텐의 경우, 베트남 제품은 스테로이드가 들어 있지 않아 가볍게 사용하기 좋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나트랑 약국 쇼핑 목록에 추가해 보았어요.​????나트랑 엘스토어엘 스토어를 방문했는데, 이곳은 프리미엄 오가닉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었어요. 많은 여행자들이 오가는 위치에 있어서 가볍게 들르기 좋은 곳이었어요.​이곳의 대표 제품 중 하나는 꽃차였어요. 각종 꽃을 말려서 만든 차로, 향기가 좋고 차를 우렸을 때 예쁜 꽃 모양이 보여서 인기가 많다고 했어요.​이곳에서 유명한 제품인 위즐 커피도 있었어요. 위즐 커피는 마일드한 맛과 다크한 맛, 두 하나약국 가지 종류가 있었고, 베트남의 대표적인 커피로 알려져 있었어요.​말린 과일도 종류별로 많이 있었는데, 종이 봉투에 예쁘게 담겨 있어서 자연주의적인 가게의 컨셉이 잘 살아 있었어요.​천연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라서 그런지, 향기로운 아로마 오일도 눈에 띄었어요. 라벤더, 모링가, 일랑일랑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나트랑 약국 쇼핑에서 못 샀던 제품이라 얼른 구입해보았어요.​도깨비 카페 멤버십 카드를 사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었어요. 덕분에 마음에 드는 제품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나트랑 라라씨푸드쇼핑을 마치고 나니 슬슬 배가 고파져서 식사를 하기로 했어요. 다낭에서 새롭게 오픈한 씨푸드 맛집을 찾았는데, 건물이 크고 새로 지어져서 깔끔하고 산뜻한 분위기였어요.​1층은 전체가 오픈된 하나약국 독특한 구조였는데, 한쪽에는 커다란 수조가 있었고 널찍한 테이블들이 실내 곳곳에 자리하고 있었어요.​씨푸드 레스토랑답게, 직접 재료를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어요. 5단으로 나뉜 높은 수조 안에 각종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 차 있었어요.​우선 에피타이저로 오징어튀김과 가리비 치즈구이, 그리고 모닝글로리 볶음을 주문해 보았어요. 모든 요리가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져서 기대가 됐어요.​어른 손바닥만큼 큰 타이거새우도 주문해 보았는데, 재료들이 워낙 싱싱해서 별다른 양념 없이 그냥 구워도 너무 맛있었어요. 나트랑 약국 쇼핑을 마친 후라 더 맛있게 느껴졌어요.​한국식 해물라면도 메뉴에 있었는데, 커다란 조개, 홍합, 새우, 오징어 등이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칼칼하고 매운 맛이 해장에도 딱이었고, 소주 하나약국 안주로도 완벽했어요.​랍스터 요리도 빼놓을 수 없죠. 베트남에 왔으니 꼭 먹어야 할 요리 중 하나로, 랍스터 살을 튀긴 요리를 주문해 보았어요. 바삭하면서도 속은 촉촉한 랍스터의 맛이 일품이었어요.​게살 볶음밥도 함께 주문했는데, 고소한 게살이 듬뿍 들어가 있어 감칠맛이 넘쳤어요. 풍부한 맛이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했어요.​????나트랑 담시장나트랑에서 제일 큰 재래시장이라는 담시장을 방문했어요. 나트랑 약국 쇼핑과 달리 이런 재래시장을 방문하는 묘미는 역시 기념품 구입이죠. 전통 무늬가 들어간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많아 눈이 즐거웠어요.​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가벼운 옷들을 파는 상점들도 많았어요. 특히 반팔과 반바지 같은 옷들을 파는 곳이 많았는데, 대부분 나이키나 스투시 같은 핫한 브랜드를 단 짝퉁 하나약국 제품들이 많았어요.​열대 지방에서 주로 사용되는 라탄 소재를 활용한 가방들도 예뻤어요. 모자와 가방 등 수제로 짠 듯한 제품들이 각기 다른 모양으로, 제각각의 매력을 지니고 있었어요.​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작은 라탄 가방도 있었어요. 그런 가방에는 예쁘고 귀여운 캐릭터 인형이 달려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았어요.​라탄 소재의 모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자 종류도 많았고, 그 외에도 손풍기 같은 제품들도 함께 팔고 있었어요. 아마도 더운 나라이다 보니 이런 소재와 제품들이 특히 잘 팔리는 것 같았어요.쇼핑도 마음껏 즐기고, 착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구입하면서 간만에 물욕을 채울 수 있었어요. 음식도 맛있었고, 언젠가 또 오고 싶은 하나약국 여행지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