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끝맘] 수원 호텔리츠 돌잔치 후기 : 최종 체크리스트 - 답례품, 오광이벤트, 돌드레스, 돌스냅, 헤어메이크업 등 꿀팁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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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광출장샵 조금씩 부지런해지고 있는 정예진입니다마참내 12월이에요!!!2학기 개강도 안 했다고 혼난게 엊그제 같은데(맞음)부지런히 사부작사부작 써보았습니다개인정보 포털에서 이제 안 쓰는 웹사이트들을 탈퇴하려고 들어갔는데 웬걸약 250여 명이 제 앞에 있는 바람에 기다릴 겸 12월 블로그를 쓰러 왔습니다4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는데 과연,, 제가 이걸 기다릴 수 있을까요,,,.결국 못 기다림 계속 기다렸더니 본인인증하래요내가 본인인증을 하고 들어갔겠지요?블로그나 써보겠음1201오빠랑 자료구조 끝나고 먹은 스시마루였을거다튀김도 주고 우동도 줘서 종종 가서 먹었움 히히 보니까 또 초밥 먹고 싶네,,,1202헉 대망의 발레 공연 날입니다용아침부터 씻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어요하늘이 맑은게 기분이 너무 좋네요 두근두근몰랐는데 여기 메이크업 샵이더라구요?공연하기 4일전쯤에 예약하게 되어서 좀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넓고 깔끔하고무엇보다도 잘"해주시는 곳이었움!!!!대박이지 내 인생에 저런 화장 처음 해봐 내 얼굴도 이렇게 될 수가 있구나??!!!!이건 학원 와서 몸 풀고 연습하다가 진솔 언니랑 먹으러 간 점심!발레 학원 바로 앞에 노브랜드 버거가 있어서 탄단지 든든하게 챙기자고 갔움진솔언니는 공연 연습하면서 처음 알게 된 개인 레슨 수업하시는 분이신데,학원 열었을 때부터 다녔던 분이라고!!!엄청 열정적이시고 잘하는데도 열심히 하셔서 옆에서 보고 있으면 괜히 나도 동기가 부여되는 너무 멋진 분이셨당!!!! 이런 인연으로 알게 된 것도 넘 신기해용 ㅎㅅㅎ혹시나 부담스러워하실까봐,,,진솔 언니가 차로 같이 가자고 해주셔서 편하게 공연장까지 이동했다!운전도 엄청 잘하시더라 역시 직장인이란 이런 존재인걸까중랑구민회관? 암튼 여기서 했다! 용마산 역이랑 가까웠고 회기에서는 272 타면 바로 오는 곳이었움대극장은 다른 공연이 있어서 우린 소극장을 빌려서 진행했다갸악 이거 보니까 진짜 공연하는거 갑자기 확 실감남사실 무대에 서는 건 경험이 몇 번 있음,, 하늘소도 그렇고 발표 무대도 그렇고,,근데 춤 추러 무대에 서는건 처음이라 이때부터 조금씩 떨리기 시작했다소명언니가 어디선가 포장해온 버터 호두과자진짜 미친듯한 존맛탱이었움!!!풀메한 내가 너무 신기해서,, 계속 사진 찍고 놀았움,,,,히히내 머리장식 이뿌지!!!!에스메랄다라서 엄청 보석 많이 박힌 장식을 달았다미안 내 얼굴 그만 자랑할게 근데 이렇게까지 메이크업 받은게 처음이라 양해 좀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도착해버린 오빠,,혼자 서있는데 원장 쌤이 안으로 들어오셔도 돼요~ 하고조용히 대기실로 와서 '혹시 자기 남자친구가 안경을 쓰고 꽃을 들고 왔다 손?'해서저인것 같아요,,, 하고 몰래 구경하러 나옴오빠 나한테 꽃 안 들키려고 숨겨놨는데 원장쌤 덕분에 다 알아버림 키키.그리고 6시부터 공연을 시작했습니다!리허설 하면서 턴이 잘 안 돌아져서 조금 걱정이었는데내 생각보다 훨씬 잘했음!!! 끝나고 나니까 무대 밑이 보이더라공연 하는 동안은 진짜 하나도 안 보였음 너무 떨려서,,,무사히 끝마친 자의 여유케이크 선물은 서울금쪽이들이 해줬다!!!내 탬버린 이쁘다고 들어보고 싶다고 들고간 성민이기엽다 칭구들 ㅎㅅㅎ같이 사진도 와방 많이 찍었다!!히수는 독감 이슈로 아쉽게 못 왔지만공연한다고 이렇게 한달음에 달려와준 칭구들 너무 고마워ㅜㅜ사실 얘기 꺼냈을 때는 이렇게 대규모로 올 줄 몰랐는데,,,지난 11월 엠티 갔던 멤버들도 이렇게 응원하러 와줬다...!!아니 근데 저거 이름 뽑아온 거 대체 머냐고요ㅜㅜㅜ나 끝나고 커튼콜 할 때 봐서 너무 당황스럽고 웃기고 혼자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원장 쌤이 보내주셨는데,, 이러고 계셨대요,,,나 진짜 미쳐ㅜㅜㅜㅜ그치만 너무 감사합니다 덕분에 멋진 추억 남겼어용!!!!그리고 제일 고마운 우리 기요미랑도 찍었다!!취미에 공부에 공모전에 어쩌고에 바쁘게 뛰어다니는 여자친구 이해해주고 응원해주고 항상 고마워쌤한테 혼나겠지만 나름 애티튜드 입니다 ㅎ뒤풀이로 기피 + 오빠해서 고기 먹으러 왔다!!생각보다 뭐가 없어서 열심히 걸어서 찾은 삼겹살 집!!같이 먹을 수 있는 토핑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그리고 냉면 대존맛 아 이거 보니까 또 고기에 냉면 먹고 싶어졌어ㅜㅜㅜ좀 어색하지만 내 칭구들과 오빠의 첫 만남 자리라서 나는 재밌었다역시 오빠 여기서 뚝딱댈 줄 알았어 ㅋㅋㅋㅋㅋ화장한게 너무 신나서 아직도 찍고 있음근데 확실히 샵에서 하니까 유지력이 오광출장샵 쩐다,,,원래는 사진 찍고 2차 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와서 사진만 찍고 갔다,.,,가운데 가린건 친구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ㅎㅎ히수가 이거 보고 ㄴ 왜 내가 없는데 6명이지...?ㄴ 염님 거기 제 자린데요라고 해서 너무 웃겼음 ㅋㅋㅋㅋㅋ쿠ㅜㅜㅜ7호선은 지하철 너머 사람이 다 보인답니다그래서 이러고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얘두라!!!!!!!!꽃다발도 너무 맘에 들고 찾아와주신 분들께도 너무 감사했던 날!!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지 않을까 싶다1203(개밥 아님)땅콩호박 구워먹고토달볶에 버섯을 넣어보았습니다다시는 그러지 않기로 했습니다맛이 없다기보단식감이 너무 안 어울려,,,,1204월요일은 생각보다 식당이 없습니다,, 오빠랑 뭐먹지 하다가 오랜만에 간 마카나이!엄청 배불렀다,,,저거 광고가 너무 웃겨서 찍어봄 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가방 속 짜부된 박카스 젤리는 뜯기가 너무 힘들어용,,,,오 7호선 이거 머야 왜케 신기하게 생김???발레 갔는데 깜짝 선물 받음! 히히발레로 얻은 인연도 신기하고응원해주는 여러 사람에게 감사함을 많이 느낀 연말이었네요그런 의미로 배그도 해줌원래 시험기간에 배그 더 하는거임 ㅇㅇ저거 춤 추는 표정이 너무 웃기고 무서워서 찍어봤다눈사람은 이제 없어져서 너무 아쉽지만 ㅜ1205집에서 카레를 해먹었습니다토마토카레인데 별로였어요카레가루를 덜 넣었나..? 암튼 ㅡㅡ날이 좀 따신 거 같길래 자켓을 입고 갔습니다알고리즘 갈 때는 시간 여유가 있어서 좀 꾸미고 갈 때가 많았움 히히그치만 밤은 추워서 바로 패딩 입어버리기 ㅋㅋㅎ대가리가 깡깡 깨고 십었던 시험기간의 예진이..정신차려 임마,,,,1206오늘도 본관 학식을 먹었습니다찜닭은 너무 조금 퍼와서 후회했어요비오길래 오빠의 큰 우산을 뺏어서 썼어요너디블루에 가서 야무지게 간식도 조져줍니다얼그레이 스콘이 너무 맛있었고, 바나나푸딩이 궁금해서 걍 내가 살테니 둘 다 먹자고 했다바나나푸딩도 생각보다 넘 맛있었움!! 담에 너디블루 가면 또 먹어야징너디에도 크리스마스가,, 연말이 갑자기 훅 다가온게 느껴졌다 우와앙 아쿠 상이 왔어용!!!!무려 대상입니다!!!트로피? 도 주시길래 고이 모아 사진 찍어줌 우리 기엽다단체사진도 찍어주고요열정맨 현호 덕분에 개인 사진도 엄청 건졌습니다근데 이제 너무 많은,,,상 안에 갇힌 나컨셉인데 너무 맘에 들어서 애들 다 저렇게 찍음너무 웃긴데 기엽고 이게 mz 인가 싶고 암튼 막 그랬음 ㅎㅎ1207우리의 최애 맛집 갈맛집에 갔다!용가리 왕발을 주시길래 신기하고 귀여워서 찍어봤음언제 먹어도 맛있는 최고의 맛집.. 인정합니다....ㅜㅜ아하 이 날은 비토데 스태프 지원 간 날이었어용전구가 빤딱빤딱 하니 이뿌네용와 음식 미쳤다 출장뷔페? 인데퀄리티 보자마자 바로 사진찍으러 다님물론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먹어치움 와아앙기다려라 뷔페.. 곧 내가 조져줄게....나아는 스태프!내 역할은 학생회장님이 진행하실 때 옆에서 피피티 넘기고 배경음악 bgm 설정하고 어쩌구 암튼 무대 진행 관련 역할을 맡았다빔도 켜고,, 뭐 막 바꾸고,,, 이것저것 많이 했슴다,,,나름 중책이라 선생님이 수고했다고 해주심 히히어때 한 접시에 이만치 퍼오는 스태프이러고 비슷한 양으로 2접신가 더 퍼먹음아무래도 뷔페는 뽕을 뽑아야 하는 곳이거든맥주도 주길래 한 3잔 정도 마셨다대존맛,, 내년에 한번 참가해봐야지 너무 재밌었다ㅜㅜㅜ그리고 경영 이루매 인형도 줘서 좋았당 히히담에 또 불러주세요 선생님...????1208오빠가 얘 나 닮았대ㄹㅇ 충격먹음사실 비하인드는,, 비토데 때 맥주를 3잔 마셨다는 얘기를 하면서작년 월드컵 때 오빠랑 공사판에 가서 가나전 봤던 그 기억이 났다근데 내가 그날,, 맥주를 좀 많이 마셨거든,,,축구를 너무 못하길래ㅜㅜ 혼자 맥주 한 3L? 정도 마셨던 거 같다나중에는 생맥이 없대서 병맥주 시켜서 오빠 한 잔 주고 나머지 내가 다 마셨다오빠가 그때 감상으로 그라가스가 떠올랐다고,,,아무리 그래도 너무한거 아니야?????도망가는 고양이 쫓아가면서 사진 찍기완전 오랜만에 홍익돈가스 갔다!!!고치롤 완전 존맛탱이야 미쳤어ㅜㅜ갑자기 여기가 어디냐고요?이사가 가고 싶어져서 다방을 깔았다가 내 맘에 들어온 지금 우리집입니다요보증금도 좀 세고 관리비가 빡세졌지만빌트인 있는 곳 + 오피스텔이 가고 싶었던 나인지라냅다 일단 집을 보러 갔다그리고 엄마아빠한테 고심하며 상담함동향에,, 11층이고,,, 어쩌구,,,,아빠가 반대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쿨하게 가고 싶으면 가라고 해주셔서 신기했음점심이 너무 배불렀어서 구냥 샐러드식당 갔다오빠한테 오광출장샵 우삼겹 메밀면 맛있다고 추천해주고 나는 오리훈제 머금존맛탱구리구리기획봉사단 활동하러 모여서 결국 그냥 야무지게 간식 먹은 사람들 됨 ㅋㅋㅎ아니 모,,, 암튼 잘 끝났으니 된 거 아닐까???저거 개인의 취향 팝콘 너무 맛있더라,,, 진짜 미친놈인줄 알았움 ㅜㅜㅜ1209놀라운 사실저거 먹고 오빠집 가서 시험 공부하면서 타코야끼 또 먹음아니.. 맛있잖아요...ㄴ 이럴거면 저녁에 샐러드를 먹은 이유가?후드티 팔을 묶어버린 오빠 덕분에 탄생한 파인애플아 어이없어 내 팔 돌려줘요1210공부하다가 너무 배고프고 스트레스 받아서 간식 먹으러 나옴근데 이제 좀 본격적인..아니 참깨라면 맛있자나요,,,ㅎㅎ이걸로 쪽지도 되네근데 이 오빠 머하는거지 ㅡ.,ㅡ발레 공연 못 가서 히수가 멀리서 응원하는 마음으로 보내준 바디워시!발레 끝나고 씻을 때 써달라고 해서 야무지게 써주고 있다장미 향이라 향긋하고 기분 좋아짐 히히오빠랑 싸가지에서 기다리면서 게임 갈겨주기전에 철권 했는데 내가 너무 일방적으로 져서 재미 없어서메탈 슬러그 했다나 메탈 슬러그 진짜 잘하는데 이 날 운이 좀 안 좋았어 ㅜ후문에 화산반점? 가서 차돌짬뽕 먹었다오빠가 갑자기 차돌짬뽕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파는 곳을 찾아보니 여기가 제일 가깝더랑무슨 찐빵? 팥 들은 빵도 주고 양도 많아서 만족스러웠다!이제 우리 둘 다 후문에서 멀어져서 갈 일이 없어지긴 했지만계속 있었으면 종종 먹었을 듯!1211닉네임은 저희의 사회적 체면을 위해 가릴게요새벽 웨일 팟,,, 우리 열심히 살았구나,,,순간 원래 제목이 뭐였는지 완전히 잊어버림원래 제목 뭐게.... 은폐 보자마자 그냥 레드썬 당함에스메랄다 이후 종아리에 진심인 사람이 되어버린 건에 대하여.저희 집 오시면 종류별로 체험 가능합니다^~꺄 화산반점에서 밥 먹으면서 티켓팅 하듯이 샀던 토심이 달력이 오고 있대요!!!두근두근 너무 기여워ㅜㅜ파바에서 14000원어치 빵을 사면 생기는 일근데 웃긴건? 우리 둘은 저걸 한 자리에서 다 먹어치웠다,,,,우리 꽤나 대단한 사람들일지도...?소보로 생크림빵 물리지 않고 딱 맛있어서 좋았어요역시 경력직의 추천이란오 과외하는 곳 앞에 스벅이 생겼다!종종 들러야징중화역도 이렇게 크리스마스라고 꾸며놨더라좀 조잡하지만 그래도 연말 분위기 만들어주는게 고맙고 귀여웠다겨울이구나~~1212냅다 새벽에 콩불 3인분 만들어버리는 사람 어때결국 예림이한테 나눔함^~이것은,,, 수업 전 전카에 갔는데 내 아아는 나오지 않고 10번째 후인 음료가 먼저 나오는 장면에 눈물을 흘리는 나의 모습,,,너무 억울했어 내가 493번이라구요....이날 결국! 집 계약을 했다!꺅! 정예진 이사감!!!!돈도 많이 깨졌지만 덕분에 동기부여도 많이 되고 오히려 좋아엄마아빠 내가 언능 취직해서 호강 시켜줄게 좀만 기다려,,,믿어줘서 항상 고맙구 사랑해요여긴 이사간 집 앞에 있는 돈가스 집세트를 시키면 이렇게 돈가스 초밥 우동이 다 나온다돈가스도 바삭하니 맛있고 초밥도 퀄리티가 괜찮았던 곳!담에 또 올게요 사장님 종종 올게용,,,1213시험 전이지만 정은 언니가 곧 마지막 근로라ㅜ 마지막 인사 겸 장수회관에 밥 먹으러 갔다!장수회관 고기 너무 맛있더라,,,내가 구우려고 했는데 집게와 가위 모두 선생님들께 뺏겼다덕분에 너무나도 감사하게 잘 먹었습니다,,,역시 근로야말로 최고의 직장이다다변량이요? 조졌는뎁쇼?아 몰라몰라 일단 잘 끝났으니 오빠랑 커베 와서 쉬기로 했다배고픈 오빠는 프렌치 토스트를 먹어서 옆에서 한 입 뺏어먹었당 히히이 정도 오타면 그냥 제대로 칠 마음이 없었던 건 아닐까 싶다발레 학원에도 크리스마스가!트리도 꾸미는 소품들도 하나하나 너무 귀여워ㅜㅜ1214오빠랑 위족에 점심 특선 먹으러 드디어 갔다!!!난 막국수 먹고 오빠는 밥 먹었움전도 주고 고기도 짱 많고 여기 점심 특선 너무 좋아ㅜㅜㅜ담에 또 오면 ㄹㅇ 푸파해야징이라기엔 여기서 2번 리필해서 먹은 적 있는 사람들 ㅋㅋ배그요...?당신이 왜 여기서...?오빠네 집에서 시험공부하다가 시켜먹은 덮밥간장새우가 생각보다 싱싱하고 간도 적절해서 너무 좋았다!!!리뷰이벤트로 고로케도 줘서 너무 맛있었음 ㅜㅜㅜ양파가 너무 많은건 슬펐지만 괜찮아요 다 빼고 알아서 먹었어용 히히1215자료구조 시험 치고 또핸즈여기 안심은 자꾸 생각나서 위험해...조만간 쌀국수 먹으러 가야징포핸즈에도 대왕트리가 있었다!리본으로만 꾸며도 생각보다 이뿌구나 오빠랑 야무지게 사진찍고 놀았당 히히빅데 단톡인데,, 오광출장샵 이렇게 써서 죄송해요 그치만 너무 웃긴걸 우짬 ㅜㅜㅜㅜ사실 점심에 우동 먹고 싶다고 했는데 그냥 국물 먹으러 포핸즈 간거였음결국 저녁에 우동 먹었음 ㅋㅋㅋㅋㅋㅋ윤가네 우동 엄청 야무지게 맛있더라???내일 시험은 미래관이라 우리집에서 같이 공부했다근데 연속 시험이 너무 힘들어서 난 오빠가 사준 너디 블루 먹고 잤다오빠는 새벽에 열심히 했는데 너무 의욕이 떨어졌다너무 어렵고,, 뭐라는지 모르겠고,,,뭘 외워야 할지도 모르겠고,,,,몰라몰라 안해 ㅜㅜㅜ1216기확이요? 조졌죠 뭘 물어요 ㅋ지금까지 들은 빅데 복전 과목 중에 제일 어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눈물 흘리면서 하루 미룬 과외 수업을 갔다릴렉서? 암튼 신메뉴를 먹어봤다 새콤하니 좋은데 빨대가 없으니 너무 힘들었다나 왜 빨대를 까먹은 것...?이것은 약 30분을 기다려서 받은 나애 밀크티,,,주문이 안 들어가서 걍 취소해달라고 하려고 했는데 바로 해드리겠다고 해서 그냥 받아 먹었다나한테 왜 이런 시련을 ㅜ곱분이네 맛있다!!!!1217이것은 계란의 양과 치즈의 양을 고려하지 못한 나의 단호박 에그슬럿먹는게 너무 힘들었지만 맛있었으니 됐어,,,오빠랑 경희대 스벅에 갔다둘 다 지금 배가 좀 고프니 디저트를 먹어서 배를 좀 채우고 공부를 하다가 저녁을 먹자! 하고 스벅에서 flex를 갈겨버림진격의 거인 등장근데 저거 딸기 눈사람 디저트 진짜 맛있다?????이사가 확정되고 집을 어떻게 꾸미면 좋을까 고민하는 나아무리 봐도 테이블 자리에 서랍장을 넣은건 잘한 선택인 것 같다집이 꽤나 커서 꾸미기 좋은데, 어떻게 꾸밀지 고민이 많다그리고 저녁에 탕화쿵푸 갔다!!!!!나는 채소탕에 옥수수면+두부류만 냅다 넣는 편이고오빠는 다양하게 넣는편그거 아세요? 탕화쿵푸는 1단계가 더 빨갛답니다 ㅋㅋㅋ1218전카 치즈케이크인데 이걸 왜 먹었지붕어붕어빵!올 겨울 첫붕이었다발레학원 트리에 조명이 들어오면 감성이 더해진답니다기여운 우리 사진도 찍어주셨당 히히1219오빤 마지막 시험을 마치고! 난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아빠분식에 갔다근데 내가 완전 돼지 같이 돌솥밥이랑 라면 둘 다 먹고 싶어ㅜㅜㅜ 해서 결국 둘 다 시킴그리고 라면을 좀 많이 남김...오빠가 많이 도와줬다 히히그치만,,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던걸,,,ㅜㅜㅜㅜ시험 치러 가기 전 싸가지에서 커피를 사가는데냅다 곰돌이 정수리 털을 뽑아버린 나,,,아니 조금 길길래 나는 살짝 당겼을 뿐이에요,,,,오빠가 괴롭히지 말라고 찍어줬다 ㅋㅋㅋㅋㅋ.알고리즘은 뭐 easy 하죠 ~ ㅎ.오빠랑 종강 기념 오광수산에 갔다!!!!식성이 잘 맞아서 뭘 기념할 때 너무 행복함 히히우리의 종강을 축하해 한 학기 동안 너무 수고 많았당!!!1220내일 이사간다고 하니 우체국 박스 나눔해주신 승환 쌤,, 그저 빛,,,????덕분에 이삿짐 싸는게 훨씬 수월해졌어요ㅜㅜㅜ이삿짐 살 때 힘내라고 고기도 먹었다!!!정육정을 자주 갔네 비싼데 맛있긴 함 힣암튼 이러고 이제 이삿짐을 싸러 갔습니다...1221보이시나요 새벽에 마주한 나의 멘탈 붕괴우리집에 뭐가 많은건 알았는데,, 짐을 싸려니 이렇게까지 많은줄은 몰랐어서 그냥 멘탈이 고대로 붕괴됐었다 안그래도 눈오고 어쩌고 해서 엄마아빠는 케텍 타고 오시기로 하고 사람을 불렀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분이 오실 때까지 짐을 다 못쌀 거 같은 느낌,,,그래서 어떡하지,, 하고 있었는데 오빠가 와서 짐을 같이 싸줬다덕분에 훨씬 수월하게 상자에 담을 수 있었다!분명 저녁에 시작했는데 어째서 끝나니 새벽 4시...오빠도 내일 일어나야하는데 조금 미안했다ㅜㅜ그래도 성공적으로 일어나서 남은 짐 마저 싸기 성공!오빠가 안 도와줬더라면 밤새고 이사할 뻔 했다 ㄷㄷ숨고에서 원룸 이사 하시는 분을 불러서 짐을 옮겼다그쪽은 엘베가 있어서 가격이 좀 괜찮았다!그리고 올라오신 엄마아빠와 오빠의 첫 대면,,,아빠가 짱 맛있는거 사주셨다 히히내가 환장하면서 먹으니까 엄마아빠랑 오빠가 다 신기하게 봤다그치만 양념게장도 간장게장도 너무 맛있던걸요,,,,필요한 거 이것저것 사주시고 엄마아빠는 저녁 기차를 타러 일찍 떠나셔야 했다ㅜ그래서 저녁으로 정편백 가서 밥 먹고 빠빠이 함!아빠 전에 서울로 출장 오셨을 때 아빠랑 같이 갔던 식당인데 아빠가 엄청 마음에 들어하셨다엄마랑 같이 오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셨는데 마침내 왔다!엄마도 좋아하셔서 뿌듯 오광출장샵 ㅎㅎ아빠가 자꾸 소주 먹자고 꼬시는거 케텍에 술 먹고 타면 안된다고 다독여서 그냥 밥만 먹었다아빠랑 오빠 어색한거 너무 웃겼음 ㅜㅜㅜ둘이.. 친해지길 바라....그리고 이대로 오빠랑 헤어지기 싫어서 오빠 따라서 음악학과 콘서트에 갔다!크리스마스라서 시즌에 맞춰 다양한 연말 노래를 들을 수 있었다!역시 우리학교 음악학과 공연은 퀄리티가 높다니까1222이사 후 지친몸을 이끌고 아침부터 용산에 갔습니다,,,아모레 본사!이번에 당선된 학생회에서 선배님과의 만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이번에 시범 사업으로 19,20을 대상으로 아모레 영업직에 계신 선배님과의 만남을 먼저 시행했다!다행히 선착순에 들었던 나는 놀랍게도 선착순에 든 주언 민선 승갑과 아모레에서 만났습니당아모레 본사 밖에서 봐도 삐까뻔쩍하더니 여기서 봐도 이쁘더라,,,화장품 업계와 영업에 대해 다양하고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사실 난 화장품업계나 영업에 관심이 있다기보단 그냥 현직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얼마 없다보니 지원해서 온건데 듣다보니 재밌긴 했다!역시 산업군을 공부해야 세상이 넓게 보이는 것 같다세상의 해상도를 높이기 위해 공부를 하고 책을 읽는다는 그 말이 떠올랐다머야 여기 구내식당 대존맛이자나!!!다들 막 온메밀국수 먹고 그러는데 아이콘 4명은 당당히 우삼겹찌개 먹으러 감,,ㅋㅋㅋㅋㅋㅋ신기하지! 나도 이런 사원증 걸고 다니고 싶당,,,동지라서 팥죽 준거 센스 미친거 아니냐구ㅜㅜㅜ우삼겹 찌개 끓여서 바로 주는게 너무 맛있었다,,,야무지게 한 그릇 뚝딱 해치우기 !!!!잠깐 생긴 자유시간에 아모레 테라스도 구경하러 갔다용산 가족공원이 보이고 청와대도 보였다근데 너무 추워서 잠깐 보고 바로 들어감 ㅜ피부톤 측정하는게 있어서 해봤는데내 피부가 저렇게 어둡나...?이니스프리 카페에서 선배님께서 음료도 사주셨다!근데 사실 아아파라 크게 감흥은 없었다여기 있다가 바로 과외 가려고 영풍문고 가서 구경하는데세븐틴 앨범 훔쳐가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그냥 먼가 웃겨서 찍어놓음역 이름이 기여워서,,인천 가능! 인천은 할 수 있다! 인천 can do it! 했더니정세진이 뭐라고 함맨날 아재개그 하는 애한테 이런 걸로 지적당하니까 기분이 좀 그랬음 두둥 빠르게 크리스마스 케이크 픽업이 가능한 상봉 기글케이크에 왔습니다!사실 예약 다 마감되고 오래 걸리고 멀고 해서 엄청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가까운 곳에 기글케이크가 있었다!크리스마스 디자인도 귀엽고 사이즈도 적절하길래 주문했지롱 히히오빤 모른다 이히히1223두둥 인생 첫 스키에 신난 예진이오늘도 소보로 생크림빵을 먹고 있습니다오빠가 차 달리는 장면과 노래가 나오는 장면을 감성적으로 찍어달라고 했는데햇빛이 방해했다ㅎ...곤지암 스키장으로 향했습니다!!서울에서 한 40분? 정도 밖에 안 걸리기도 하고후기도 괜찮길래 곤지암으로 향했다스키 장비 대여하기 전에! 지금 안 먹으면 못 먹을 거 같아서 오빠랑 크리스마스 케이크 오픈!!점심 먹기 애매해서 얘를 점심 대용으로 먹기로 했다너무 기엽지!!!!#상봉도시락케이크 #크리스마스케이크 로 추천합니다!사실 저 곰돌이 초가 너무 귀여워서 골랐음,,ㅎㅎ오늘도 등장한 진격의 거인두둥 스키복을 빌렸습니다!이런 옷 처음 입어봐서 너무 신기하고 색깔이 너무 맘에 들었움 히히오빠는 파란색 나는 분홍색!아 이때 찍으면 안돼 하고 있는데 이미 찍힘...기엽다 눈사람 조형물 진짜 조잡하고 허접한데 귀여워 리프트 줄 기다리면서 사진 찍었어용오빠 크리스마스 선물로 귀마개 줬는데 너무 적절한 선물이었던 것 같아 뿌듯우왕 스키장 첨 와봐용!!!스키장 처음 온 사람이 눈 위에서 걷는 방법너무 힘들어,,,,이건 걷다가 플레이트끼리 꼬였는데 내 힘으로 벗어날 수가 없었다 무릎이 꺾였다고ㅜㅜㅜㅜ그래서 오빠가 구해주고 지쳐서 주저앉아버린 나스키 처음 배워서 막 A자 유지해라 무릎을 어쩌구 했는데 처음 내려오는건 생각보다 빠르고 무서웠다근데 금방 배우긴 했음!그래서 무릎이 꺾이니까 의지도 같이 꺾여버려,,,여긴 초급 코스!한 3번 정도 탔나? 자신감이 붙었다그래서 간식을 먹었다스키장에서 먹는 라면이 그렇게 맛있더라...?튀김도 떡볶이도 야무지게 먹어줌당연함 점심 안 먹고 들어왔음 ㅜㅜㅜ보라비니가 마음에 들어용가리 히히.이러고 초급 한 번 더 타고 근자감으로 중급에 도전했다3번 넘어졌다3번째 넘어졌을 때 넘어지면서 무릎이 꺾였는지 너무 아파서 더이상 못 탈 것 같았다 ㅜㅜ구래서 오광출장샵 오빠한테 미안한데,, 나 너무 아파,, 못 타게썽,,,하고 그냥 걸어서 내려왔다하루만에 중급은 안되는거구나!내 운동신경을 너무 믿지 말자! 라는 교훈을 얻었다히히그치만 스키 너무 재밌었어,,,속도가 빨라지면 너무 무섭긴 한데 그래도 스릴 있고 나름 재밌었다!!! 저녁은 곤지암 스키장 근처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소머리국밥 집에 갔다!왜 유명한지 한 입 먹자마자 알아버림추운데서 벌벌 떨다가 국물 먹으니까 너무 맛있어서 오빠랑 흡입하고 나왔다저거 안에 밥이 들어있어서 물에 빠진 밥 싫어하시는 분들은 조금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겠으나국물이 쩔고 고기도 엄청 많고 다대기 넣어서 간 조절도 가능해서 너무 좋았음!!!또 먹고 싶다 츄릅숙소 앞 엄청난 크기의 고드름...인증샷 찍어달래서 사진 여러컷 찍는데 너무 손 시리다고 빨리 찍어달라고 함 ㅋㅋㅋㅋㅋ바뷰팅이숙소 앞 편의점에서 과자랑 레몬진 짐빔 등등을 사왔다!요즘 저 짐빔이 너무 맛있더랑 ㅎㅎ 근데 오빠가 자기는 과자랑 술을 먹고 싶지 않다.. 치킨을 시키자... 해서노랑통닭에서 반반으로 시켰다!노통 후라이드 너무 맛있더랑!!!근데 난 술 먹고 피곤하게 따뜻하고 배부르니까 어느 순간 갑자기 잠에 들었다그래서 오빠가 남은 거 다 처리하고 정리하고 나 깨워서 씻으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마터면 더러미 상태로 잘 뻔,,, 고마워,,,,ㅎ1224다음날 닭갈비를 먹으러 갔다!근데 왜 닭갈비 사진은 없고 주먹밥 사진만...?엄마가 보내준 30분째 대치하는 갈매기와 왜가리쟤네 왜 저러는지 알려주실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방촌 존맛탱 저녁을 먹으러 가기 전에 시간이 애매하게 붕 떠서 만화카페에 갔다!완전 추억의 만화 허니블러드를 발견함 ㅜㅜㅜㅜ중딩 때 환장하고 카카페에서 봤던 만환데 오랜만에 보니 추억 돋네,,,조명 좋아서 찍었는데 눈썹 무슨일이야만화카페에서 고딩 때 다예가 추천한 애니인 '4월은 너의 거짓말'을 만화로 봤다음악에 관한 만화를 볼 때마다 아쉬운건,, 나도 이 노래 듣고 싶다,,,대체 어떻길래 다들 그렇게 감탄하는거냐고ㅜㅜㅜ그리고 오빠의 동생분께서 예약했으나 아쉽게 가지 못하여 우리한테 양도된 해방촌의 이자카야에 왔습니다!이름은 '심야식당 기억'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다!테이블도 몇개 없고,, 왜 예약제로 운영하는지 알겠움,,,그럼에도 이렇게 내부가 꽉 찼다는 것은,, 유명세가 어마어마하다는 것이군,,,우리가 시킨건 숙성회랑 고등어봉초밥!!고등어봉초밥은 사전예약 필수다그리고 콜키지로 오빠 졸전 때 선물 받은 와인도 들고 갔다근데 먹다보니까 너무 맛있어서 그냥 우리 여기서 배부르게 먹자 하고 더 시킴 ㅋㅋㅋㅋ부타가꾸니도 시켜서 하이볼이랑 같이 먹었다이 날 생각보다 딥한 얘기들을 많이 했다분위기도 그렇고 취기도 그렇고 모든게 적절하게, 그리고 자연스럽게 이야기 주제를 만들어줬다평소에는 이런 얘기를 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좋은 타이밍에 좋은 대화였다고 생각함!근데 진짜 회도 그렇고 봉초밥도 그렇고 하나하나가 너무 다 맛있어서 눈물 흘리면서 먹었음 ㅜㅜㅜㅜ여기는 또 갈거야 반드시 또 갈거야... 얼굴 빨개진 거 봐더워서 그런거임 암튼 그런거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내려고 올라프랑 사진도 찍었다근데 우리 좀 기엽네 ㅋㅋㅋ1225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이만큼... 원래 이 날 이사할까 했는데 더 큰일 날 뻔 했다 ㄷㄷ아싸 내 월급 2배,, 제발,,,.크리스마스인데 아침부터 쎄하게 허리가 아파왔다그냥 잠을 잘못 잤겠거니, 하고 할 일을 하러 투썸에 갔는데 허리가 심상치 않았다이렇게까지 허리가 아픈게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럽고 무서웠다뭐지.. 왜이렇게까지 아픈거지.. 불안에 떨면서 병원으로 향했다안타깝게도 공휴일인 이 날의 병원은 이미 문을 닫은지 오래였다결국 응급실로 발길을 옮겼다기다릴수록 점점 더 아파오는 허리가 원망스러우면서도 무서웠다내가 뭘 했는데,, 나한테 왜이러는데,,,결국 진통제의 힘을 빌려 버텨냈다x-ray 상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게 디스크 위험이 있다고 했다평생 허리 통증, 디스크랑은 거리가 먼 삶을 살아왔는데이렇게 갑자기? 나한테? 내가 왜? 라는 억울함도 있었으나평소에 얼마나 허리를 막 썼으면 이런 일이 생긴걸까, 반성도 하게 되었다크리스마스에 응급실 간 슬픈 운명이 되었습니다...1226허리는 아프지만,, 밥은 먹어야 하니,,,아직 집에 아무것도 없어서 집 앞에서 포장해왔습니다우동이 생각보다 맛있어용 돈가스도 바삭하니 좋네요1227오빠 생일 기념 오광출장샵 상봉 쿠우쿠우 뿌수기!!!!평일 오후 1시에 갔는데도 한 10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사람이 엄청 많음...!둘이서 초밥부터 먼저 다 뜨고, 그 다음 또 먹고 싶은 메뉴를 하나하나 담아왔다그랬더니 돼지파티....저러고 우리 한 접신가 두 접시를 더 먹었지...?그리고 디저트로 아이스크림에 시리얼 뿌려먹기구슬아이스크림도 떠왔는데 생각보다 낫 마이스타일,,,암튼 좀 비싸서 당황했는데 꽤나 뽕뽑았다옆테이블 분들은 딱 먹을 만큼 퍼와서 천천히 드시던데우리는 푸파 찍음 ㄹㅈㄷ 푸파진짜 저기서 한 초밥만 20피스 먹은 듯 ㄷㄷㄷ오빠 우리 좀 멋진 거 같아점심을 그렇게 먹었더니 배가 별로 안 고파서,, 저녁으로 시킨 육회와연어!그리고 오빠 서프라이즈로 사온 케이크!!!개쩔지 얘들아 여기 겁나 맛있다우리집 와서 먹어라ㅋㅋㅋ오빠 생일인데 허리가 아파서 원래 계획했던 걸 하나도 못했다오빤 내 생일에 내가 하고 싶은거 다 해줬는데 나는 그걸 못해줘서 너무 미안하기도 하고,,,그래도 잘 보냈다고 고맙다고 해줘서 더 고맙고 미안했다담에 오면 내가 더 잘해줄게,,, 히히1228아점으로 먹은 우리집 앞 칼국수 집여기 소주맥주 4000원이다(해장하러 와서 할 말은 아니긴 함)오빠는 다시 집에 가고 나는 급하게 할 일이 있어서 스벅에 왔다스벅에서 트렌타 시켜서 먹는데 중간에 빨대 파괴됨 ㄷㄷ트렌타용 빨대는 따로 있던데 파괴되는 바람에 하나 새로 받았다...집앞에 스벅 있는거 꽤나 좋네용저녁은 오빠 생일 선물로 받은 아웃백 상품권 쓰러 아웃백 왔다!!전에 먹었던 블랙라벨 세트랑 비슷한 듯? 스테이크 종류가 바뀌었구나!양갈비가 진짜 미친듯이 맛있었다부시맨 브레드도 하나 더 리필해서 먹었다 히히맛있다...저녁엔 배그하기구린 옷 입고 춤추기 어때1229히수 혜지랑 건대에서 카공하러 만났다대체 우리가 왜 건대에서...?온 김에 백소정 가서 밥 먹음카라이마제소바랑 등심 돈가스 세트였는데 마제소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더랑!카공 가서 열심히 블로그를 썼습니다이게 그때 쓴거임 ㅋㅋㅋㅋ1230집에서 해먹은 계란말이이사하면서 소금이 사라져서 후추를 뿌렸는데후추후추 향에 기절할 뻔 했다엄마 보고 싶다눈이.. 이마이 와요....그리고 전 광화문에 왔습니다처음으로 발레 공연을 보러 왔다!내 발레 공연으로 친구들의 발레에 대한 관심도가 급증하면서서울 친구들 다 같이 발레 공연 보러 갔다!!!국립발레단 꺼 보고 싶었는데 이미 매진이라 유니버설 발레단 호두까기 인형을 보러 왔다!근데 세종문화회관이라 오히려 좋은듯?저거 아마 주인공 옷이겠지? 너무 이쁘다,, 탐난다,,,,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굿즈 가격에 실제로 결제를 갈길 뻔 했습니다늦게 예매해서 3층이었지만 무대는 잘 보여서 오히려 좋았음!!세종문화회관 대극장 3층 G열 시야입니다...ㅋㅋㅋㅋㅋ궁금한 사람이 있을까...?오르간! 완전 커서 짱 신기했음!!!.어렸을 적 동화로만 읽었던 호두까기 인형인데, 이렇게 발레극으로 보게 되니 또 감회가 새로웠다사실 쥐왕과의 전투 장면이 좀 더 직접적일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조금 아쉬웠다발레를 모르는 상태에서 봤다면 그냥 우와 예쁘다 멋지다 였을 거 같은데발레를 배운 상태에서 보니 그저 존경스러움,,,어케 애기들도 저렇게 잘해????? 미친거 아냐??아는 동작들 나올 때마다 그저 신남 오 저거 나 아는 거다근데 난 저렇게 못하는데....? 하면서 자괴감에 휩싸이기도 했지만암튼 뭐 취발생으로서 너무나도 재밌었던 공연!!!!커튼콜은 찍어도 된대서 조용히 카메라를 들었다역시 갤럭시가 여기선 빛을 발하는 것 같다조금 불편한 점이라면,,, 커튼콜 외의 공연 장면은 찍지 않는 것이 기본 상식이자 매너일텐데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켜고,, 카메라를 켜고,,, 소리를 내며 촬영을 하고,,,,시간 확인 하는 사람도 많았고인터미션 후 소등되었음에도 폰을 끄지 않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옆에서 다예가 날 말린다고 수고가 많았다제발 공연 볼 때 기본 에티켓은 지켜주세요,,,ㅠㅜㅠㅜ이거 캐스팅보드 앞에서 사진 찍으려면 줄 서서 기다려야 하더라?난 몰랐지..반드시 뮤지컬 보러 갈 땐 1시간 일찍 도착해서 모든 것을 끝내놓겠어요,,,나 왜 단체사진 없어 왜 없지소은아 나중에 추가해죠 히히친구들이 호두까기 인형과 쥐왕 포즈를 따라하고 싶다길래혼신의 힘을 다해 셔터 타이밍을 맞췄다덕분에 엄청난 사진들을 건질 수 있었다광화문은 크리스마스겸 오광출장샵 연말 기념 불빛축제 중!조금씩 불빛이 켜지는게 너무 귀여웠다근데 너무 추웠음헉 머야 넘 기여운 눈사람 3형제!!저래보여도 둘째가 나랑 키가 비슷했음 ㄷㄷ만든 분들 진짜 존경합니다,,,추운 날씨에 벌벌 떨면서 다같이 등촌 먹으러 갔다어쩌다보니 오픈런 뛰어버림 ㅋㅋㅋㅋㅋ등촌 오랜만에 먹으니까 너무 맛있고 따뜻하고 행복했다근데 원래 고기 포함 아니었나? 고기를 따로 추가해야 하는 걸로 바뀌었더라...?그치만 사람이 많으니 엔빵하자~ 는 마인드로 테이블 당 고기 2개 추가함칼국수에 볶음밥까지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한 등촌입니다~올라프와 가오나시... 엄청나다....손,, 안 시렸을까,,,덕분에 제 블로그에 겨울 감성이 많이 더해졌어요 감사합니다우와 용호상박 멋지다????????????????????????과 곤뇽. 을 보러 온 우리곤뇽 이와 사진을 찍어줍니다나름 따라한거임....ㅎ광화문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하다가나랑 취향 공유하는 혜지와 함께 멈춰선 인형가게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계좌오픈해버림그치만 너무 귀엽자나용,,,,,교보문고 갔다가 발견한 언젠가 읽고 싶은 책나중에 데리러 올겡소은이는 결국 헤드폰을 샀다아주 만족하는 걸 보니 쟨 저걸 사야 낫는 헤드폰 병에 걸렸던 것 같음카페에 자리가 없어서 성민 히수 다예는 떠나고나머지 아이들끼리 할리스?에 가서 언 몸을 녹이고 집에 가기로 했다그러면서 우리의 제폭파 계획도 세움!근데 이제 중구난방 ㅋㅋㅋㅋㅋ괜찮아 얘들아 나 벌써 설레우리집 공차 앞에는 얼레벌레 눈사람이 있다내일 소은이랑 혜지가 우리집에 놀러오기로 해서 만반의 준비를 위해 다이소에 갔다왔다근데... 저거 커튼봉 사이즈 안 재고 샀다가 망함...ㅋㅋㅋ얘두라 기대해1231와 마침내 마지막 날근데 혜지는 늦잠 이슈로 카공 참여를 못해서 결국 못 왔다,,,ㅜㅜ투썸에서 각자 할 일을 열심히 하다가 저녁 파티를 위해 슬금슬금 움직임어때 우리의 저녁메뉴마라샹궈 포장하고 방어회 포장하고마트 가서 와인 사고 다이소 가서 와인잔 사고행복하게 파티를 시작했다당연히 술이 모자랐고(?)술 더 사러 가는 김에 호떡도 사왔다언젠가 먹어야지 하다가 마침내 먹었는데 생각보다 식어서 별로였다(에어프라이어 살걸)로제청하 맛있더라,,, 별청하나 로제2개 샀는데 로제 더 살걸 후회함,,,그리고 실제로 더 사러감,,,,ㅋㅋㅋㅋㅋ12월도 끝났어요!제야의 종을 들으며 올 한해는 어땠을까 돌아보고 싶었는데덕분에 더 재밌고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새해를 맞이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비록 늦잠 자서 해는 못봤지만 나름 만족합니다암튼2023년이 마침내 끝이 났네요!일을 엄청나게 만들어버렸고 이거 하나하나 쳐낸다고 정말 수고가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그럼에도 절대 후회할 일은 하나도 없었던 뿌듯한 한 해이기도 했고요이걸 안했다면 어땠을까, 이걸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미련도 남지만그러지 않았기에 지금의 나를 만들 수 있었다는 사실로 날려버리면 그만이죠더 잘하고 싶다, 라는 마음보다는 그저 수고했다, 라는 마음으로 나를 다독일 수 있는 한 해가 만들어졌음에 감사하며, 이 과정 속에서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사랑 받고 있음을, 응원 받고 있음을, 그리고 행복한 삶 속에서 살고 있음을 깨달을 수 있었던 한 해라 더 보내기 싫었을지도 모르겠네요한 가지 아쉬움이 남는다면 여전히 주변을 챙기는 것에는 미숙하다는 점일까요커리어도 인간관계도 나의 안정도 그 무엇도 놓치고 싶지 않은 욕심쟁이지만모두를 챙기기엔 아직 부족한 사람이라 여전히 무언가를 놓치고 살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챙길 바운더리를 좁히고 싶지도 않은 놀부 심보에 서운함을 느낀 분들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그럼에도 여전히 제 마음 속에서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네요2024년에는 이 사랑을 좀 더 잘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할테니좀 더 저의 곁에서 제 사랑을 받아주세요사실 저의 2023년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놀랍게도 홍콩 여행을 아직 마무리 하지 못했고 (6개월 지났다,,예진아,,,)지금까지의 대학생활을 보여주는 듯한 나름 화려한 수상실적의 기록도 마치지 못했습니다좀 더 2023년의 여운을 느끼면서 지켜봐주세요곧 2024년도 화려하게 시작해볼게요2024년의 마무리는 부디 나의 바람대로 좀 더 성숙하고 멋진 어른이 되어있길그렇게 성장하길 바라며 2023년을 끝내봅니다2024년, 적게 일하고 많이 벌고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다른 것보다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오광출장샵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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