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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배송을 선호 하시는분들은 큐텐으로 구매하시면되겠어요.애들이랑 커플로 신고 싶을만큼 맘에 쏙 들지만 유연성평발?? 암튼 큰애는 이렇게 평평한거 신기지 말래요.아마존이나 다른 해외사이트에서도 직구 많이하시는데 거기는 직배송이 안되니깐주문하기 클릭전에 검색해보니 김나영 샌들로 유명하더라구요.해외에서 오는 거지만 배송정보를 찾아보기 쉬워서 좋네요.클래식하면서 고급져보이더라구요.대신 못생겼지만 건강한 발을 가진 제 것만 주문했지요.제 눈에 들어온 솔트워터 샌들.(시사저널=이주희 디지털팀 기자)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77)보다 2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3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 ⓒ연합뉴스 소비심리 위축이 1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소매시장 체감 경기 악화가 장기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8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500개 소매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올해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지난 1분기(77)보다 2포인트 하락한 75로 집계됐다. RBSI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 소매유통업 경기를 지난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뜻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RBSI가 지난해 2분기(85) 이후 4분기 연속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유통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고 대한상의는 분석했다. 대한상의는 "체감경기 하락은 미국의 통상정책 불확실성, 고물가, 경기 하방 우려, 정치 불안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라며 "대내외적 악재가 겹치면서 소비시장 부진 장기화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업태별 전 분기 대비 2분기 경기전망지수를 보면 백화점(85→73)과 대형마트(85→73)의 낙폭이 두드러졌고 편의점(73→71)도 2포인트 하락했다. 백화점의 핵심 카테고리인 명품이 경기 위축 상황과 공격적인 가격 인상 등의 영향으로 인기가 꺾이고 있고, 대형마트는 온라인쇼핑, 슈퍼마켓과의 치열한 경쟁 상황이 부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편의점은 인건비 부담과 점포 수 증가에 따른 업체 간 경쟁 심화가 지수 하락으로 나타났다.반면 온라인쇼핑(74→76), 슈퍼마켓(76→77)은 소폭 상승했다. 온라인쇼핑의 경우 타 업태 대비 뛰어난 가격 경쟁력이 전망치 하락을 방어한 것으로 분석됐다. 슈퍼마켓은 외식 물가 상승과 1인 가구 증가로 집밥 수요가 늘고, 근거리 소비를 선호하는 트렌드 확산 등이 하락을 방어했다.유통 기업 대부분은 소비시장 회복 시점을 내년 이후로 내다보고 있다. 응답 기업의 절반(49.8%)이 2026년 이후에나 소비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2027년, 2028년 이후를 전망한 기업도 각각 11.2%, 16.0%에 달해 상당수 기업이 소비 부진 장기화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장근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은 "국내 정치 불확실성이 어느 정도 걷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