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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볼루션 감상 내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이미 오래전 공개된 내용이긴 하지만 혹시나 하여 ㅎㅎㅎ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뒤늦은 감상... 이라기엔 약간 어폐가^^;왜냐하면 저는 저 극장판을 2020년 일본에 가서 봤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당시...워홀로 입국했었고... 코비드로 입국금지 되기전에 부랴부랴 들어갔었고...아키하바라였나 우에노 한국에볼루션 극장에서 봤었습니다 ㅎ당시 두근두근 대기하면서 먹었던 스벅음료가 굉장히 맛없었다는 기억만 ㅋㅋㅋ(일어 잘못보고 이상한거 시켰던듯)​어쨌든 엄청 기대했었는데사실 보고 충격이 굉장히 컸었어요보면서 엄청 울었었고버터플라이와 브레이브하트로 살아난 내 동심에 칼을 꽂았다 라고 표현했었는데요 ㅎ솔직히 트라이도 다 봤던 입장으로서키즈나(인연)은 정말 한국에볼루션 잘 만든 극장판이었지만이별을 이야기하는건 같았기에 개인적으론 너무 충격이고 슬펐었어요ㅠㅠㅠㅠ​그래서 저는 나중에 한국으로 돌아와서도한국 개봉이며 더빙이며 OTT까지 계속 외면해왔습니다그 충격이 너무 커서 다시 보고 싶지 않았어요ㅠㅠㅠㅠ​그러다 문득... 갑자기 보고 싶어지더군요 ㅎㅎㅎ시일이 많이 지나서 좀 덤덤해진 덕분이었을까요마침 구독하고 한국에볼루션 있는 웨이브에서도 서비스 하고 있어서 다시 감상해봤습니다.디지바이스가 스마트폰으로 바뀌고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여 싸우는 선택받은 아이들 ㅋㅋㅋ하지만 이제 더이상 아이가 아니게 되었죠각자 성장하고 사회에 진출할 나이가 되면서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하지만 어른이 되어 아이의 가능성이 없어지면 파트너 디지몬과 한국에볼루션 헤어져야 한다는 잔혹한 현실ㅠㅠ진화하면 할수록 이별이 앞당겨지지만결국 다른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싸우게 됩니다.끝내 이별을 겪고 말았지만우리는 언제나 함께야언젠가 꼭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앞으로 나아갑니다.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디지몬을 처음 보던 어린시절의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었을까제가 초등학교 한국에볼루션 4학년~6학년이던 시절 KBS에서 처음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그때의 꿈은 기억나지만... 그걸 이룬 어른은 되지 못했죠 ㅎㅎㅎ어쩌면 디지몬은가능성이 많았던 어린 시절 품었던 꿈과 희망 자체를 상징하고 있던건지도 모릅니다.그저 재미없고 시시한 어른이 되어버렸지만언제나 곁에 있을 그 시절의 꿈과 희망을 한국에볼루션 떠올리며앞으로 나아가야겠죠 ㅎㅎㅎ여담으로 저는 이 극장판으로 오메가몬에 입덕하게되어 ㅋㅋㅋ피규어를 너무도 갖고 싶었으나ㅠㅠ 제 형편에 사는건 무리여서ㅠㅠ당시 이케부쿠로 도큐핸즈에서 진행했던 팝업스토어에 가서오메가몬 키링을 사서 달고 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ㅋ당시 팝업스토어... 이미 시일이 꽤 지났기에 많이 품절 되었었습니다ㅠ그리고 한국에볼루션 올해 10월말 일본에서우리에겐 파워디지몬으로 친숙한 디지몬 어드벤처 02의 극장판더 비기닝이 개봉한다고 하는데요마침 제가 ㅋㅋㅋ 또 저 즈음에 일본 갈 일이 있어서 ㅋㅋㅋ기회가 되면 보고 오려고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만날 수 있을지미래로 향해 갈 수 있을지어떤 내용일지 기대해봅니다! 한국에볼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