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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가와 소설강좌 수상자 와카타케 치사코, 독일 리베라투르상 수상일본의 와카타케 치사코 소설가가 독일의 리베라투르상을 받았다. 일본인 작가로는 최초다. 소설강좌 시상식은 10월 2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와카타케는 시상식 다음날 열린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다른 나라 소설강좌 독자들이 내 소설을 읽어주어 기쁘고, 권위 있는 문학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내가 행복한 사람인지 생각하게 소설강좌 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와케다카는 55세부터 소설 강좌를 듣고 2017년, 63세 나이로 첫 소설 ;(토마토출판사)를 집필하고 소설강좌 이듬해 일본 문학계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평범했던 주부였던 그는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은 소설강좌 작가로 거듭나게 되었다. 이후 2021년 영화화되며 '그레이 크러시'라는 용어에 걸맞게 작가로서 멋진 실버라이프를 보내고 있다.​리베라투르상은 소설강좌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문학을 독일독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1987년에 제정된 문학상으로, 매년 선정된 여성 작가에게 주어지는 소설강좌 상이다.​한국 작가로는 오정희가 2003년 ;으로 리베라투르 장려상을 받았다. 2018년에는 한강, 김애란 작가가 동시에 후보에 오르기도 소설강좌 했으나,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